(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1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활동처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활동처 관리자 1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활동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적 활동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나 단체로, 현재 구리시에 203곳의 활동처가 등록되어 있으며,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연 3회에 걸쳐 활동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1차 교육은 활동처 관리자의 자원봉사 관리 역량 증진과 안전한 자원봉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서 기획됐으며, 조부현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 초빙교수가 ▲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 프로그램 시간 인증 ▲ 자원봉사 현장 안전사항 점검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기관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시 문제사례나 활동 현장을 점검해 보며 관리자 간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교육이 활동처 관리자들의 자원봉사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봉사자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현장을 점검하여 운영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