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마을에서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문산읍 청소년지도위원회, 문산지구대, 문산읍사무소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들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제시할 것을 요구해 청소년 선도 보호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대섭 문산읍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지도를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소년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