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지난 17일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제18회 장호원읍 ‘램프의 요정' 발대식을 개최했다.

 

‘램프의 요정’은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저소득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발대식은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단체, 개인 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복지 욕구를 아이들의 시각으로 공예, 미술, 공연으로 표현해낸 사업으로 내빈과 후원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상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장호원읍의 대표 후원 행사 ‘램프의 요정’을 기점으로 지역복지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의 대표적 행사 ‘램프의 요정’ 발대식을 축하하며 앞으로 이천시의 통합 복지의 상징으로 발전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