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소방서는 12월 11일부터 3일간 펌뷸런스 직원 대상으로 현장 응급처치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를 뜻하는 앰뷸런스(Ambulance)의 합성어로 재난 발생 때 구급차 현장 도착 전까지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필수 구급 장비를 적재해 출동하는 소방펌프차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번 교육에는 파주소방서 소속 펌뷸런스 대원 142명이 참여하여,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실습 훈련을 진행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구급 현장 활동 관련 필수 장비 숙달 및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파주시 관내 현재 총 11대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펌뷸런스 출동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4년 총 744건으로 1일 평균 약 2건씩 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펌뷸런스 직원은 “최근 현장에서 펌뷸런스 대원들의 구급 업무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구급 직무교육은 필요하고, 교육 강사가 현장에 함께 근무하는 구급 전문교육사라 더 현실감 있게 와 닿았다”라고 교육 소회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