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도서관별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 인창도서관은 1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제 도서를 선정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글쓰기 실력을 향상하는 수업 '내 맘대로 짧은글쓰기', 그림책 속 장면을 미술로 표현하는 '독서랑 미술놀이', 겨울 날씨의 특징과 과학원리를 이해하는 '겨울로 과학여행', 요리주제 관련 책을 읽고 요리하는'맛있는 독서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토평도서관은 1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그림책 감상을 클레이 아트로 표현하는 '귀염뽀짝! 그림책이랑 점토랑', 독서와 요리를 결합한 '맛있는 북스토랑', 퍼즐과 보드게임을 통해 고대국가의 문화를 배우는 '한반도 고대 문화유산 탐험대', 연극 놀이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 프로그램 '책과 함께 떠나는 연극 놀이터', 과학 원리를 실험과 관찰로 배우는 '원리 쏙쏙 과학실험실', 책을 읽고 분석한 후 영상편집 앱을 활용하여 책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나도 크리에이터! 북트레일러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 교문방정환도서관은 1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동화책과 놀이를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하는 '동화야 놀자', 재미있는 실험을 스스로 해보며 과학적 호기심 충족 및 원리를 깨치는 '스토리텔링 과학탐구', 책과 연계한 음식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 향상 및 즐거운 활동시간을 가지는 '동화 읽고 요리활동', 테블릿 PC를 이용하여 드로잉 기초과정을 배우며 나만의 소품을 제작해보는 '디지털 드로잉 '등 6강좌를 운영한다.
▶ 갈매도서관에서는 1월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어린이들의 토론과 글쓰기 능력을 키워줄 '저학년을 위한 갈래별 글쓰기'와 '토론으로 완성하는 글쓰기 교실', 역사 속 유물과 인물로 한국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유물로 알아보는 조선시대 역사'과 '역사가 보이는우리나라 왕 이야기', 교과서 속에 수록된 클래식과 연계 활동으로 인문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교과서 클래식과 인문학 한 스푼', 유아들이 그림책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놀 수 있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상상 놀이터', 환경특화 프로그램인 '지구를 부탁해! 환경보드게임'를 운영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책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