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의왕시 스타트업지원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1인 창조기업의 인식개선과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민간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IR피칭 컨설팅을 통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 예선 및 결선, 시상식과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전국 주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9개 기관(1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예선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5개 기업(㈜엔피오브이, ㈜써멀텍솔루션, 피스몬드, ㈜나비앤코, ㈜라파덤)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민간투자자 앞에서 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 서비스를 발표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결선의 평가위원으로는 국내 유명 액셀러레이터들이 참여했다. 평가위원에는 와이앤아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그라운드업벤처스㈜, ㈜크립톤 등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포함됐으며, 각 기업의 투자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평가했다.
결선에서는 ㈜라파덤의 오한나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 창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라파덤은 첨단 제조공법을 활용하여 피부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1인 창조기업의 민간투자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작지만 강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