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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 전시 개막

시민의 손으로 빚어낸 성남의 예술, 성남의 미래

 

◇ 7월 8일(월)부터 8월 4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

◇ 성남문화재단과 영국 왕립예술대학의 첫 공동 프로젝트… 어린이, 대학(원)생, 시니어,

    지역예술인 등 시민 98명이 워크숍을 통해 완성한 협력 예술작품 공개

◇ 신상진 시장, “세계적 권위의 RCA와 성남문화재단의 협력, 시민의 적극적 참여 바탕으로

    훌륭한 결과물 만들어 낸 것에 큰 의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과 영국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 이하 RCA)이 진행하는 첫 번째 공동프로젝트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Re-Imagining the City)’의 결과 전시가 7월 8일(월)부터 8월 4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성남문화재단과 RCA가 공동 기획·개최한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Re-Imagining the City)’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시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다.

 

재단과 RCA는 지난 2023년 8월 상호 간 예술 분야 협력 및 교류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1개월 동안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공동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어린이부터 대학(원)생, 시니어, 지역예술인 등 공모를 통해 선발된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9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월)부터 5일간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을 진행한 RCA 게리 클라우(Gary Clough) 학과장과 손경화 교수는 성남에 대한 역사와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성남시민을 위한 커리큘럼을 연구·개발했으며, 현장에서 RCA 졸업생들이 조력자로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워크숍을 이어갔다.

 

워크숍에서는 문화예술 강의와 그룹 스터디, 골판지를 주재료로 활용한 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성남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탐구하고 다양한 추억을 공유하며 성남의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연속된 시간 속에서 ‘성남과 나 사이’의 의미 있는 연결점을 찾아보는 한편, 도시의 과거 기억을 간직한 중장년층, 현재를 이끌어가는 청년세대, 미래를 맞이할 어린이들이 각각 생각하는 성남의 모습을 콜라주 작품과 다양한 설치 작품으로 표현했다.

 

8일(월) 진행한 전시 개막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대신해 손용식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과 김은혜 국회의원, 성남시의회 안극수 문화복지위원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국 왕립예술대학과 성남시의 예술 분야 첫 번째 공동프로젝트가 RCA 교수진들의 노고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처럼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예술을 통해 성남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함께 미래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손용식 국장을 통해 전했다.

 

또 이날 개막식에 앞서 프로젝트 참가자들과 RCA 교수진, 성남문화재단 직원, 성남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RCA 톰 사우든(Tom Sowden) 학술개발처 부학장(교육분야)이 진행하는 특별 세미나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톰 사우든 부학장은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Re-Imagining the City)’ 워크숍에 참여한 성남시민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어떻게 지역민들의 문화적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성남 지역의 중요한 문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는지 알 수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워크숍의 주재료인 골판지를 활용해 워크숍 프로그램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및 성남큐브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왕립예술대학(RCA)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세계적인 권위의 예술 및 디자인 대학원으로 1837년 설립됐다. 특히 미술·디자인·건축·패션·애니메이션 등 시각 관련 분야에서 최고 명성을 가진 예술 기관으로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 크리스 오필리(Chris Ofili),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배출했으며, 대학평가기관 QS의 2024년 세계 대학 순위 중 아트·디자인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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