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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H 지도자협의회 회원, 양평군미생물센터 방문 현장교육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청주시 4-H 본부 소속 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양동면 미생물플랜트를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양동면 미생물플랜트는 친환경미생물을 활용한 영농기술 정착과 원거리 농업인의 영농편의 지원을 위해 2013년 신축됐으며 액상미생물과 BM활성수, 친환경발효액비제조 시설이 부추집하장 내 위치하고 있어 이용농가들의 접근 편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생물은 농업에 이용해 환경친화적 병해충 예방으로 화학농약 사용량 저감, 안전먹거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으며 축산에 이용 시 가축의 사료 섭취 효율과 면역력 향상, 가축 분뇨 냄새를 저감시키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양평군 BM활성수는 2011년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돼 건강한 토양환경 보존으로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농자재이다.

 

청주시 4-H 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지난해 기준 액상미생물 165.7톤, BM활성수 1,778톤을 무료 공급했다는 양동면 미생물플랜트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친환경농업과 연계된 탄소저감 농업기술지원 등 실질적 경영비절감 정책에 감탄했다.

 

김종오 농업기술과장은 “기후변화로 병해충 등에 의한 작물 피해율이 증가함에 따라 농약 등의 화학 농자재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안정적인 생산성 유지, 환경보존을 추구하는 저투입 지속농업의 일환으로 미생물농법은 효율적이다”라며 “토양살리기에 4-H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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