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지난 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이계천 본부장, 이동일 취업지원부 부장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장애인 일자리 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 경기도 장애인 고용 창출 확대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 ▲ 장애인당사자 인식개선강사 연계고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직업 재활에 관한 정보의 수집·분석·제공과 조사·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이계천 본부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직업생활과 자립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고용 지원사업을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 고용률을 향상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의회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일자리 사업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하게 반영하는 과정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 고용하는 등 장애인 고용 내실화를 위한 장치를 함께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들의 고용 창출이 더욱 확대하고 사회참여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장애인 고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업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