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1일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수원시관’에 참여하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6개 사를 대상으로 FTA 통상교육을 했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렸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한국과 싱가포르 간 FTA(자유무역협정) 현황을 브리핑하고 싱가포르 기반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진출 방안을 설명했다. 또 FTA 권역 진출 요령을 알리고 FTA 활용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 EXPO(엑스포)에서 열리는 ‘2023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는 전 세계 50개국 바이어(구매자) 10만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다. 박람회에서 정보통신·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5G·스마트 기술 등 IT 기업의 기술을 전시·홍보할 수 있다.
수원시는 ▲루미디아(투명 LED 디스플레이) ▲브레인테크(디지털 건강진단기) ▲세종큐비즈(재가공 스마트기기) ▲아이디스(다용도 스마트안경) ▲에버트리(디지털 소독기) ▲퓨처메인(스마트공장 시스템) 등 관내 6개 중소 제조기업의 박람회 참여를 지원하는 ‘수원시관’을 만들어 운영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