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3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11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생산(식품생산, 방향제, 세제류, 제과 생산, 가공식품 등) ▲물류센터(포장, 입고, 진열, 반품 등) ▲반도체(생산검사, 자재운반, 현장청소) ▲고객상담(KT고객센터) 등의 분야에서 현장면접과 채용대행(이력서 지원)을 실시, 총 93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사전접수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현장면접 장소 제공 및 채용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고용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 개최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13개 기업, 246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50명이 취업해 20.3%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같은 효율성 높은 소규모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활성화해 맞춤형 취업전략을 공고히 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