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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19 아트트럭 첫 기획공연 <더 그레잇 뮤지컬 갈라> 성료

 


- 용인시청 광장 시민을 위한 열린 무대로 꾸며져

 

- 2500여 명의 용인시민 공연 무료 관람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6월 22일(토) 저녁 8시 용인시청 광장에서 펼쳐진 2019 아트트럭의 첫 번째 기획공연 <더 그레잇 뮤지컬 갈라>를 2,500여 명의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아트트럭에서는 국내 톱 뮤지컬 배우 정선아, 윤형렬, 조형균 등이 출연해 <아이다>, <맨 오브 라만차>, <위키드>, <미녀와 야수>, <노트르담 드 파리>, <헤드윅>,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위대한 쇼맨> 등의 주요 넘버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꾸며졌다. 또한 음악감독 오민영의 지휘 아래 15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고품격 라이브 음악은 뮤지컬 배우들의 열창에 힘을 보태며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본 공연에서는 전문 뮤지컬 배우뿐 아니라 용인시에 위치한 명지대 뮤지컬 공연전공학과 학생 12명이 공연을 펼쳐 시민에게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료로 진행된 <더 그레잇 뮤지컬 갈라>을 관람하기 위해 용인시청 광장을 찾은 관객들은 객석을 가득 채웠을 뿐 아니라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겼으며, “가족들과 함께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용인시민이어서 좋았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재단이 운영하는 ‘아트트럭’은 4.5톤의 대형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공연 무대로, 용인시 생활권 인접 장소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 아트트럭의 두 번째 기획공연은 오는 11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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