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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들머리’ 성황리 개최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지난 11일 내혜홀 광장에서 2019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들머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plussn.net]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지난 11일 오후 3시 내혜홀 광장에서 2019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들머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2019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은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놀이 등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이날 초청가수 고갱의 노래로 시작된 개막식에는 양운석 경기도의원, 유원형 안성시의원, 천동현 재향군인회장 등 20여명의 기관·사회단체장 및 23개 동아리 학생, 관람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미래위원회 3기 회장 이준희, 부회장 양명진학생과 김성근 안성연예협회장의 사회로 컵타누리, 뮤지케, 썬라이트 등 참여 동아리들의 댄스, 노래, 밴드공연이 펼쳐졌으며, 야외광장에선 아쿠아, 할리갈리, 기자단 등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기자단과 기획단은 지난해 어울림활동을 찍은 50여개의 사진작품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초청그룹 YAH의 피날레와 문라이트, 해동검도 등 초청동아리와 함께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꿈과 끼를 온몸으로 녹여내며 참여한 모든 이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아울러 동아리부스에 마련된 마술체험, 가죽공예, 비즈공예 등 10여개의 체험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클래식음악회동아리가 준비한 공연용 의상체험과 캐릭터인형 쇼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식 지부장은 “순수하고 빛나는 청소년 여러분들의 재능과 끼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으로 응답할 수 있는 어울림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떤 일이 시작되는 첫머리라는 의미를 지닌 ‘들머리’라는 부제로 개막된 ‘2019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미래위원회 3기와 참여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는 행사로 오는 12월까지 안성 곳곳에서 동아리 공연 및 체험활동 등 총 7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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