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중앙도서관은 5월 24일 중앙도서관 5층에서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의 저자인 최지인 시인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최지인 시인은 2022년 제40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며 『나는 벽에 붙어 잤다』, 『당신의 죄는 내가 아닙니까』 등 청년 세대들의 삶에 희망을 전하는 시집을 출간한 작가다. 그의 저서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노동과 사랑과 아픔을 담아내고, 위로가 필요한 청춘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시인만의 언어로 솔직하게 표현한 책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의 청년 시절 시를 통해 아픔을 극복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과 치유를 주제로 시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파주시민은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시를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시 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위로가 필요한 청년 세대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향상을 위한 ‘청년 신체 건강을 더 좋게, 청신호(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5세 이상 국민 중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청년은 32.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질환은 비만, 각종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 신체질환과 동반 이환되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청년 신체 건강을 더 좋게, 청신호’ 프로그램은 우울, 불안, 조기 정신증 등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6주간 ▲근력운동 ▲스트레칭 ▲바른 자세 익히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신과적 증상을 경험하는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운동하는 방법을 익히고 운동 실천율을 늘려 신체 건강을 관리하도록 하고, 궁극적으로 불안, 우울 등 증상관리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파주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신설했다. 이어 관련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현재까지 참여 인원은 355명에 달한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15명 이상의 인원이 신청하면 협의된 장소와 시간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운정보건소 2층에 조성된 상설교육장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1시 또는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이성원 보건행정과장은 “심정지 같은 응급상황의 60% 이상은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가 가능토록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부패사건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 광역자치단체와 교육청의 청렴수준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광역자치단체와 교육청 감사관들이 참석하는 ’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3월 4일 확정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에 종합청렴도 평가의 한 영역인 ‘부패실태 평가’와는 별도로 광역자치단체와 교육청에 대해 현 기관장의 임기 중 행하여진 부패사건을 심층 분석할 계획을 반영한 바 있다. 올해 추진될 부패실태 심층분석은 각급 기관의 자율적인 청렴수준 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권익위는 이번 회의에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분석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국민권익위는 앞으로 발생할 부패사건의 예방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13일(목)에 ‘제7기 자원봉사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4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민 자원봉사자들을 교육 강사로 양성해 강사로써의 잠재력을 발견·개발하고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원봉사 교육 가치와 철학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교육방법 ▲질문을 통한 성장 ▲자원봉사 강의 기획하기 ▲강사 사명 선언 등의 내용과 강의 시연 및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단체, 기업 및 자원봉사 활동처 등의 교육 현장에서 자원봉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 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자원봉사 교육활동가, 시민참여 교육활동가로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교육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며, 자원봉사 가치와 자원봉사 시민성의 의미를 전하는 전문가로 활동하는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2일 평택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역량 강화 교육은 ‘슬기로운 정책제안을 위한 퍼실리테이티브 리더십’을 주제로 ▶1회 퍼실리테이션의 이해와 적용 ▶2회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의제 발굴 및 제안서 작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하는데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청년네트워크 회원으로 활동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활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해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처음 발족해 2024년에는 제5기가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가 5월 7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배지환 대표의원과 7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시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하고, 영유아 정서적 성장 지원을 통해 수원 아동복지 브랜드의 질적 강화에 도움이 될 전략 발굴을 위한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수원시 영유아 거주 환경, 관련 이슈에 관한 기초 조사 및 영유아가 있는 가족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 발굴을 통해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성을 정의한 후, 수원시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배지환 대표의원은 “이번 의원연구단체는 각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들 중 한 분 이상의 참여로 구성돼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상에 관한 수원시 행정에서 여러 방면을 함께 검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특히 함께하는 연구진 구성도 이 연구과제에 대한 당사자성이 강점인 만큼 현실적 분석뿐만아니라 우리 미래를 위해 짚고갈 많은
(플러스인뉴스) 국무조정실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정부 출범 2년(5.10)을 맞아 ‘120대 국정과제 실적자료집’과 ‘30대 성과홍보집’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국정과제 실적자료집인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 주요성과'는 지난 2년간의 국정과제 성과를 총망라한 것으로, 국정과제 추진개요와 6대 국정목표에 따른 120대 국정과제별 추진 실적 및 주요 성과, 향후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이 중, 윤석열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0대 핵심과제를 선별한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국정과제 30대 핵심성과'는, 국민들이 정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 위주의 소책자로 별도 제작했다. 본 책자에는 국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생토론회를 통해 발굴한 민생과제의 주요 성과도 함께 담았다. 「120대 국정과제 주요성과'는 국회,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국정과제 30대 핵심 성과'는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 민원실을 비롯해 공공도서관, 전국 보건소, 우체국 등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아이좋아 과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일 시민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2024 과천 어린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3천여 명의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식전 축하공연에는 바이올린 영재 설요은 양과 콘트라베이스 영재 김예은 양이 무대에 올랐다. 개막식에서는 과천시가 최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동친화도시 선포식’을 진행하며,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민속놀이 기구와 에어바운스 기구 등이 설치됐으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공연과 마술공연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과천경찰서, 경기의왕아동전문기관, 과천시가족센터, 과천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에서도 축제 행사장에 부스를 개설해 안전‧영양‧다양성 존중 등을 주제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과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바다의 날’을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이 4년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3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등 내·외빈과 용문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242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353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7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3,600㎥/일을 증설해 기존 4,700㎥/일 포함, 총 8,300㎥/일 처리용량을 확보함에 따라 최대 2만 4천여 명이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3년 최초 설치(1,600㎥/일) 이후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총 3회의 증설사업(3,100㎥/일)이 추진됐으며 이번 증설사업(3,600㎥/일)을 통해 용문지역 발전을 위한 충분한 시설용량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9개소를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통합·연계 처리함으로써 지역하천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향후 용문읍 승격에
(플러스인뉴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단위 창업을 통해 주민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마을 단위 기업을 지칭하며,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 기준 약 1,800개가 운영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그동안 마을기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양적성장을 이룬 측면을 고려하여 올해부터는 직접적인 보조금 중심의 지원을 지양하고 판로 확대, 홍보 및 컨설팅 등 마을기업의 지원을 다각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모두애(愛) 마을기업’ 5곳과 ‘우수 마을기업’ 16곳을 선정했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마을기업을 의미하며,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 등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마을기업을 말한다. 올해 선정된 정선군·해남군 등 소재 ‘모두애(愛) 마을기업’ 5곳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목포시·포항시 등 소재 ‘우수 마을기업’ 16곳에는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비는 마을기
(플러스인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광주·울산시립미술관 및 인천아트플랫폼 전시관에 사용하는 조명등의 구매입찰에서 5개 사업자가 2016년 12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낙찰예정자, 들러리사업자 및 투찰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1,900만 원(잠정금액)을 부과했다. 지엘라이팅(주)과 개인사업자 지엘라이팅은 입찰에 참여하면서 단독입찰로 유찰될 것을 우려하여 정광조명산업(주), ㈜위미코 또는 개인사업자 미코에게 들러리로 입찰에 참가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들이 이를 수락하자 들러리 투찰가격과 제안서를 전달했다. 지엘라이팅(주)과 개인사업자 지엘라이팅은 자신의 계획대로 들러리 사업자의 협조를 얻어내 두 건의 입찰에서 낙찰을 받았다. 이번 조치는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발생한 공공분야 입찰담합을 면밀히 감시하여 엄정하게 제재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공공 분야의 입찰 담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 위반 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 구역에서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 참기름, 들기름, 된장, 가래떡 등을 판매했다. 특히 즉석에서 부친 부침개는 인기 메뉴로 봄철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으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5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더워진 날씨에도 봉사하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