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8가구에 제철과일과 고기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쌀 등의 식품지원과 달리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기호에 맞게 전하기 위한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현관 앞에서 비대면으로 식료품을 전달하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곽근배 위원장은 “전해드린 음식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바란다”며 “어렵게 지내는 취약계층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는 22일 기흥·수지구 장애인복지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무료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종전엔 매주 화~금요일 시청서만 시민 대상의 무료 법률 상담을 해왔는데 기흥이나 수지구에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해 불편이 따랐다. 이에 시는 이날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3~5시 수지구 장애인복지관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4시 기흥구 장애인복지관서 출장 상담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다. 상담을 받으려면 시 법무담당관이나 기흥구 장애인복지관, 수지구 장애인복지관으로 전화해 예약한 뒤 정해진 날짜에 각 상담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상담에선 시 소속 변호사가 가사나 형사, 민사 등 생활과 밀접하지만 평소 이해하기 어려웠던 법률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줄 방침이다. 이날 수지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처음 진행된 상담에선 2명의 시민이 민사와 가사 등의 법률 자문을 받아갔다. 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법률 상식을 상세하게 설명해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상담의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는 22일 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경기도의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특급’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용철 행정1부지사, 수원·김포·이천·포천·양평·연천 등 6개 지역 시장·군수,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해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만든 배달 앱이다. NHN페이코가 앱 개발을 전담했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기존 배달앱보다 적어 가맹점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중개수수료는 1%이고 외부결제 수수료는 0.5~2.5%로 배달앱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용인시민의 경우 와이페이로 결제하면 배달특급 5% 할인외에도 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 10% 지원돼 최대 15% 할인 혜택이 주어져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공공 디지털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홍보 등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안착과 성공적 운영을, 시는 공공배달 플랫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22일 시민단체를 비롯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기흥구 영덕1동에선 흥덕마을11단지 경남아너스빌 입주자대표회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상갈동에선 기흥지구촌교회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백1동에선 사단법인 환경21연대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1일 신년을 맞아 용인시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이날 보훈회관에서 석종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한 9명의 보훈단체장을 만나 “지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준 보훈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새로운 신축년을 희망차게 시작하자”고 격려했다. 용인시는 올해 보훈단체의 염원이였던 보훈회관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명예선양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백 시장은 이와 관련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고 공헌한 여러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시는 그 공훈을 기억하고 선양하기 위한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각 단체의 화합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선양 활동에 적극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1일 구청 11개과, 11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생필품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나 직접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각 부서별로 십시일반 성금·품을 모아 관내 16곳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 165가구에 쌀, 이불, 내의, 학용품 등의 생필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처인구 산업과 직원들은 21일 관내 아동보호센터인 중앙동푸른학교를 방문해 학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앞선 19일에는 자치행정과 민원지적과 도시미관과 직원들이 각각 한울장애인공동체, 양지바른, 용인시 사랑의 집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 등을 전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직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0일 이정표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5명이 통학로와 자전거도로 등 관내 주요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관계자들은 동백동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어정초등학교 간 1km의 통학로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X자형 횡단보도와 안전휀스 설치 여부를 검토했다. 또 기흥역~강남대역 및 영덕동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구간도 직접 살피며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올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400여 공직자들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구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흥덕지구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국지도23호선 보행환경 개선사업, 신정로 일원 보행자도로 정비사업 등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교통사각지대를 대상으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과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버스·택시승강장 등 대중교통시설물 신설·보수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는 21일 관내 기업인 ㈜KCC 중앙연구소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에 1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범성 ㈜KCC 중앙연구소장과 윤재업 상무가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KCC 중앙연구소 임직원에 진심으로 고맙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CC 중앙연구소는 지난 2015년 이후 7년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왔다. 이날 신봉동에선 통장협의회와 통장 일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758만원을 기탁했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통장님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상하동 통장협의회도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4년째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왔다. 기흥구청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사 등도 십시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는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10팀을 2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사회 참여까지 하도록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커뮤니티 운영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7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되며 이는 구성원의 교육·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비 등 필요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거나 거주 · 생활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구성된 3인 이상 청년모임이다. 활동분야는 문화예술, 자원봉사, 진로탐색, 자기개발, 공익적 활동 등 자율적으로 결성하면 된다. 신청을 하려면 2월3일 오후6시까지 시 청년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소규모 모임을 독려하기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취미나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나누고 있는 청년커뮤니티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는 오는 25일부터 시 자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용인온마켓’서 설맞이 농·특산물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시가 나서려는 것이다. 용인온마켓에서는 곡류와 채소류, 가공품 등 관내의 20여개 농가·업체에서 생산한 8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설을 맞아 2월28일까지 선착순 200명에게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설맞이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이와 별개로 시민들이 오프라인으로도 관내 농·특산물을 쉽게 접하도록 3개 구청과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선물 카탈로그를 비치하고 전국 지자체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에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업인 및 업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얻도록 시민과 단체에서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