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2동, 충훈동)은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단절된 삼막천의 산책로를 연결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친수 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양시 역시 안양천 중심의 하천을 조성했으나 삼막천 산책로는 단절되어 있다"며 주민의 불편을 말했다. 그는 “산책로가 단절됨에 따라 주민과 방문객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차도를 이용해야 한다”며, “인도의 폭이 1m도 안 되는 곳이 있을뿐더러 주말에는 주차 혼잡도가 높아 차도 위험은 더욱 위험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막천 산책로 연결을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최근에는 하천 생태계가 살아남에 따라 철새 등 생태계를 촬영하는 동호인들도 모여들고 있다”며, 산책로 연결과 더불어 생태 하천을 복원하는 사업 역시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이하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 대응반은 부시장을 단장, 안전행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감사관, 예산법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 4명의 반원으로 구성됐다. 전담 대응반은 반원별로 특이민원 조사, 법률지원, 심리상담, 제도개선 등 역할을 담당한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전담 대응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전담 대응반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대책 ▲반복・악성 민원 근절대책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처우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특이민원 증가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응반 운영으로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실 폐쇄회로(CC)TV 설치 ▲민원담당자 심리상담 지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일명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의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브라보 청년 해보는거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충TV)를 운영하며 이름을 알린 김 주무관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서 담당하면서도 유튜브 채널 구독자 72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김 주무관은 그동안 직접 경험하고 시도한 다양한 업무 사례를 소개하며, 일하는 방식 개선과 사고방식 전환에 대한 비결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과 공직자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창조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특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김 주무관의 이번 특강이 안양시민과 공직사회에 신선한 자극이 되길 바란다”며 “안양시 전 공직자들도 관행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3일 ㈜캐어유와 관내 시니어 노동자 대상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사용법 등 스마트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손영태 센터장과 박문규 사무국장, 이승호 교육홍보팀장을 비롯해 관내 디지털 역량 강화(문해) 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캐어유의 신준영 대표와 김성미 이사, 장예리 교육사업본부 매니저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관내 시니어 노동자를 위한 스마트 교육 운영을 공동 지원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정보 교류 및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교육 전문 강사의 대면 교육을 통해 시니어 노동자의 디지털 장벽 해소로 디지털 사회에서의 대응능력 향상과 노동인권 증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이자 고령화로 노동력의 평균 연령이 상승하는 이 시대에 시니어 노동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디지털 스마트 교육”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관내 시니어 노동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사회에서의 대응능력과 노동인권 증진의 동력이 될 수 있기를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한 ‘자기주도형 인공지능(AI) 자소서 작성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직자가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플랫폼에 접속해 자기소개서 내용을 구성할 항목별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문장으로 자기소개서를 생성해준다. 생성된 자기소개서를 안양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더 완성도 있게 만들 수 있고,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 예상 질문도 제공 받을 수 있다. 구직 중인 자는 누구나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막막함을 느끼는 구직자들을 위해 몇 개의 키워드만으로도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술변화에 따라 채용 시장도 변화가 큰 만큼 AI 자기소개서 작성 플랫폼부터 취업 상담, 면접까지 안양시의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취업에 성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모두가 차별없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2, 2017, 2023년 세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된 안양시는 지역사회에 성·연령·장애유형 등으로 불편하거나 차별받는 요소 또는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발굴하는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시민 참여를 강화한 ‘안양형 여성친화도시’를 제시하고 시민참여단의 영역과 역할을 확대했다. 이에 시민참여단은 지난해 안양여성친화지도 제작을 위한 기관 정보 수집 및 위치 확인,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했다. 시민참여단은 안양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 희망자는 관심 분야(▲안전 ▲경제활동 ▲돌봄 ▲지역사회 ▲성평등인식 ▲역량개발)와 지원 동기 및 단원으로서의 역할 등을 기재한 지원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한다. &nb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이다.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 질환 실태조사 및 예방관리교육, 천식 응급키트와 교육자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삼봉초등학교 등 23개 안심학교를 운영했으며, 기존 안심학교를 포함해 올해 신규 등록을 원하는 기관은 25일까지 동안구보건소로 전자문서를 접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외에도 건강보험료 기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연간 20만원 한도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에 많은 기관이 참여해 알레르기 환아의 건강 관리 및 집단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13일 오후 3시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안양권역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양・군포・의왕・과천 등 4개시의 보건소장, 안양소방서장 및 각 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응급의료기관(한림대성심・안양샘・원광대산본・지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별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증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지연 최소화를 위한 구급차 이송 대책과 전원 체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은 “의료공백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양권 4개 시의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등 관련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금의 비상 상황을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응급의료기관 부재 등 시군별 의료 인프라에 격차가 있어 지역자원 연계 강화를 위해 중진료권별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권역별 응급의료협의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13일 14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기본협약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보장하고 5대 구성요소(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참여 및 권리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성,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를 갖춘 지역사회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한 도시를 말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옹호관, 아동 관련 전문가, 용역업체 ㈜모티브앤(대표 나승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3월부터 7개월간 안양시 아동의 생활실태와 지역사회 환경을 진단하는 아동표준 조사와 아동, 부모, 아동교육·시설 관계자 등의 요구를 수렴하는 시민 의견 조사를 실시하고 ‘4개년 안양시 아동정책 전략’을 수립한다. 아동표준 조사는 부모, 초·중·고등학생, 아동 관계자(보육교사, 교사,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에 대해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13일 오전 10시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최대호 안양시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한경일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 이경자 안양여성지도자회장 등이 참석해 여성지도자로 거듭날 교육생의 출발을 축하했다. 제25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오는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안양대학교 아리관에서 총 13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여성지도자로서 필요한 소통 방법, 리더십 이미지 전략 및 코칭, 여성친화도시 이해, 법률 상식 등의 소양 교육과 분임 주제 발표,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 개개인의 잠재력을 깨우고 여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여성의 따뜻한 리더십이 포용력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5회째를 맞은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1997년 여성에게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시작됐다. 코로나 팬데믹의 202
(플러스인뉴스)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올해의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모집해 운영해 온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정책 참여뿐만 아니라 청년 활동가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우수활동자 표창,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마감은 이달은 29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각각 1부씩을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일 청계사와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경기도의 31개 시군에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가 시작되며, 안양에서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를 의미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4월 13일, 청계사에서 이루어지는 ‘마(마음을) 더(더하는) 스쿨 더불어 숲학교’를 시작으로 인성, 첨단기술, 진로, 체육, 외국어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은 작년 12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청계사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체험’ 프로그램을 파일럿 운영했으며, 체험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 결과에 힘입어 가족 소통 인성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디지털시민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교실 등 다양한 가정 연계 인성프로그램
(플러스인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문화 활성화 및 예술인의 안정적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2024 안양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양시 지역공동체 및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지역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생애 최초 지원 사업 3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가장 지원 규모가 큰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안양에서 수행하는 전문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는 최고 2천만원, 개인은 최고 1천만원, 문학분야는 4백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2억9백만원이다.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은 안양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9세 미만 활동 경력 5년 이하인 청년 예술인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별 최고 5백만원, 문학 분야는 3백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5천8백만원이다. 문화예술 분야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생애 최초 지원 사업’은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예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