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지난 6월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케이(K)리그2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주시민축구단의 2026시즌 케이(K)리그2 진출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은 케이(K)리그2 진출이 시기상조라는 일부 우려에 대해 2026년이야말로 케이(K)리그2 진출의 최적기임을 강조했다. 지난 6월 30일 파주시의회 제247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축구단의 케이(K)리그2 승격 추진은 파주시 도시경쟁력의 획기적 전환을 위한 전략 과제이자 문화·체육·관광·산업·청년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적 공공투자”라며 2026년을 승격 추진의 ‘적기(適期)’로 판단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최근 3년간 평균 관중이 60% 이상 증가하고 가족·청소년층이 크게 늘어나는 등 열성팬 기반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 둘째, 2026년 피파(FIFA) 월드컵 개최로 국내 축구 열기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흐름 속에서 케이(K)리그2에 진입하면 시민 관심 확대와 후원 유치,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 7월‘찾아가는 화해중재 학부모 연수 온(溫)울림과 함께하는 마음의 울림’을 진행 중이다. 관내 신청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연수는 학교 내 관계 회복과 갈등 중재 대화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화해중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방법 및 자녀와의 대화 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온(溫)울림 화해중재로 갈등의 교육적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화해중재를 통해 학생들의 갈등을 교육적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평화로운 학교 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교하동 실버경찰대는 이웃돕기 특색 사업으로 작년 8월부터 감자를 심어 대원들이 함께 병충해 관리, 물주기 등 정성을 들여 감자를 길렀으며, 지난 6월 24일 감자를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나기 지원 물품으로 전달했다. 전달된 감자는 교하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 시설 등에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원됐다. 유희석 실버경찰대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에 어려운 이웃들이 제철 작물로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활동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웃돕기사업,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6월 26일과 27일 지역 내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고, 시군구 보건소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개 기관에서 총 16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전문 강사들이 나서, 유아 눈높이에 맞춘 창작 동화 ‘노담밴드’ 구연동화를 중심으로 참여형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이야기 순서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오엑스(OX) 퀴즈, 노담 율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흡연 예방 인식을 높이고 학습 효과를 강화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흡연의 유해성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흡연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자, 물류, 의약, 식품, 생활용품, 반도체, 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11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6명의 인재를 모집했으며, 총 184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방문하고, 이 중 75명이 채용에 성공하여 40%에 이르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행사에 앞서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기업별 복리후생과 근로조건을 사전에 검토하고, 구직자의 희망 직종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해 현장 면접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행사 이후에도 채용된 인력의 고용유지와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사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한 자리였다”라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지속 운영하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정적 취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눈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이 3년간 매월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연결해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이 매월 10~50만 원을 적립하면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가구원 중에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3년간 10시간 이상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도해지시 본인적립금과 이자만 수령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접수 종료 후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8월까지 가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지원과 생활보장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희망저축계좌Ⅰ(9.1~12, 11.3~14)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동물복지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매년 증가하는 반려동물 인구와 유기‧유실동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동물복지와 관련해 동물등록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비 지원, 읍면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동물 보호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물 보호‧복지 정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의 동물복지 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통해 동물과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최병갑 부시장, 파주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하여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복지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동물복지 실태 등 기초조사 ▲시민 동물복지 인식조사 ▲반려동물 관련 시설 운영방안 ▲동물복지 기본방향, 비전과 목표 ▲동물복지 정책 세부계획 등 주요과업의 추진방향과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최근 우리사회는 반려동물 인구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지티엑스(GTX)운정중앙역 터널 내 버스 환승·정차구역에서 발생하는 승용차 및 택시의 정차금지 위반에 대하여 7월 한 달간 계도 후 8월부터 `즉시 단속 및 과태료 부과`라는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구역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버스 교통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나, 일부 승용차와 택시의 주정차금지 위반행위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해당 구간에서 이뤄지는 정차 및 승하차 행위는 15초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에 이뤄지나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이 명백한 행위로 많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을 살펴보면,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에 버스 타시는 여러 명이 피해봅니다”, “1분도 길어요. 정차 자체가 안 되게 해야합니다” 등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의 주정차금지 위반행위를 즉시 단속하기 위해 `25.2월에는 도로교통법 법률 자문을 시행하고, `25.3월에는 경기도에 관련 법령 해석을 요청했다. 또한, 터널 내 황색이중실선 도색을 실시해 주정차금지구역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의 첫걸음으로 알이100(RE100) 시민강사를 선발했다. 파주시는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알이100(RE100)에 관심 있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알이100(RE100) 시민강사 양성 입문과정'을 운영해 왔다. 해당 교육 과정은 재생에너지의 개념,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유아 대상 교육 기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자 중 면접을 통해 최종 8인의 시민강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시민강사들은 오는 7월부터 약 2개월간 실무 중심의 심화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실무 교육 과정에서는 6~7세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강의 시연과 교재 제작, 놀이형 콘텐츠 개발, 모의 수업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시민강사들은 10월부터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파견되어 에너지 교육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알이100(RE100) 교육모델로, 시민이 직접 에너지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끌고, 에너지 전환의 사회적 기반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 &nb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역 제조업의 근간인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은 지역 내 소공인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경영 역량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춘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 내 사업장을 둔 도시형 소공인으로, 업종별 연매출액 80억 원 또는 120억 원 이하이면서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인 제조업체다. 지원 분야는 ▲작업환경개선 ▲제품개발 ▲홍보·마케팅·지식재산권(IP) ▲스마트 공정 도입 등 총 5개 분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파주시 소공인을 위한 첫 번째 맞춤형 지원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관내 소공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청사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26년 동안 사용된 노후 청사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친환경 건물로 탈바꿈됐다고 밝혔다. 파주보건소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공사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를 운영하면서 진행하는 ‘재실 공사 방식’을 적용해, 중단없이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4월부터 6월까지 90일간 진행된 공사 기간 동안 철저한 일정 관리하에 지하, 옥상, 각 층을 공사하고 임시 사무공간을 확보해 업무 공백을 줄였다. 이번 새 단장을 위해 총 사업비 약 16억이 투입됐으며, 주요 내용은 ▲고성능 창호 설치로 외부 열손실 최소화 ▲노후 냉난방기 및 보일러 교체를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옥상 차열 및 방수공사로 건물 내구성 및 냉방 효율 증대 ▲친환경 마감재(EPD) 및 엘이디(LED) 조명 유지 등이다. 에너지·환경 효과로는 에너지 소요량 33.94% 절감, 온실가스 31.09% 감축,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획득, 연간 이산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 대상으로 총 13개교를 선정하고, 총 4억 5천만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안전한 학교만들기 사업은 학교당 5천만 원 이하, 2개 이내의 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주는 노후시설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지난 4월 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았으며, 5월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사업의 적정성 검토를 실시했다. 이후 소위원회 심사 순위에 따라 13개 학교가 지원 대상으로 결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내용은 ▲노후 전기 및 소방시설 개선 ▲노후 담장 교체 ▲누수방지를 위한 보수공사 ▲체육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선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 현장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6월 28일 오전 7시부터 원예봉사단체 꽃으로와 함께 금촌천 및 금빛교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원예봉사단체 '꽃으로' 회원 20명과 김경일 파주시장, 환경국장, 기후위기대응과장, 금촌1‧3동장 등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해 약 700미터 구간에 걸쳐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종을 집중 제거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김혜숙 회장은 "최근 이 일대를 지나다가 80대 주민 한 분이 생태계 교란종인 돼지풀을 혼자서 꺾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라며 “그 분의 작은 실천이 우리 모두를 움직이게 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가장 모범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이 오늘과 같은 민관 협력 방식”이라고 말하며, 봉사단체의 뜻깊은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마지막까지 제거 작업에 동참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5년 생태계 교란야생식물 제거를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마을안길과 하천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