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보건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게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온 운정보건소가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파주의 봄,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전시회는 서각 및 서가 협회의 작품으로 봄의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5월 중순부터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회는 ‘손으로 찍는 아름다움, 수공예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0여 명의 참여자가 관내 소규모 공방의 수공예품을 전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공방을 운영하거나 관련 직종 종사자 가운데 목공, 라탄, 인형 등 작품전시가 가능한 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운정보건소 보건관리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에게는 다양한 공예품의 매력이 전해지고 관내 공방 등 소상공인에게는 판로개척의 장이 되길 희망하며, 지속적인 전시회를 통해 보건소가 시민들에게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5일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35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 단계에 따라 활동비가 지원되며, 총 지원 금액은 1억 6,500만 원이다. 모집 기간 동안 42개 공동체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 사업이 접수됐다. 시는 ‘실무심사’와 ‘파주시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사’를 통해 ▲적합성 및 실현 가능성 ▲자립성 및 지속가능성 ▲공익성 ▲개방성 등의 항목을 평가한 후 최종 대상 공동체를 선정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오는 24일 회계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보조금을 교부받은 후 11월 30일까지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줄인가게 모집에 많은 업소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한다. 환경부에서는 22년 11월부터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방식을 변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일회용품 줄인가게’를 선정해 일회용품 사용 여부, 사용 줄이기 노력 등을 평가해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회용품 줄인가게에 선정되면, 일회용품 줄인가게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자원순환플랫폼’에 매장 상호 노출 및 홍보,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대금리 적용(0.1%p) 다회용기 용기 보급지원 국고보조사업 우선지원(예산 편성 및 소진 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의 특전이 부여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실천플랫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관내 업소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휴게음식점 729개소에 공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파주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일회용품을 제공하는 업소에서 소비자에게 변화를 유도해 일회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으로 정했다. 한빛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김미희 작가와의 만남 '시인이 되어보자!' ▲고용석 작가와의 만남 '디지털, 잠시 멈춤' ▲자료실 행사 '3시간, 디지털 디톡스'를 준비했다. '시인이 되어보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4학년이 참여 가능하며, 『뒹굴뒹굴 시 쓰기 좋은 날』의 저자 김미희 작가에게 시를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참가자들이 직접 시를 써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디지털, 잠시 멈춤' 프로그램은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일 제목 도서의 저자인 고용석 작가가 실제 디지털 탈출기 경험담과 함께 구글보다 도서관이 정보탐색에 더 효과적인 이유와 종이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자료실에서 3시간 동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독서에 성공한다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n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식생활의 중요성과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인지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는 전년도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강사를 활용해 학교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학부모 식생활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4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확정 대상 통보는 4월 26일 신청자 메일로 개별 안내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식생활 교육으로 아동·청소년의 음식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도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역민방위대장, 기술지원대원 및 1~2년 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3년 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은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 지역·직장 민방위대는 약 3만 4,000명으로 평상시에는 민방위 교육훈련에 소집되어 참여하고 민방위사태 발생 시에는 위급상황전파, 대피 통제, 인명구조 등 임무를 수행한다. 파주시 소속 지역민방위대장, 기술지원대원 및 1~2년 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은 파주시 민방위교육장에서 4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3~4년 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은 1시간을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활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을 통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소양, 화재안전, 응급처치, 화생방 등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장·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상반기 민방위 본 교육 기간(4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폐의약품에 의한 환경오염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용된 폐의약품의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거 품목으로는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항생제, 예방백신(백신 공병), 동물용 폐의약품 등으로 폐의약품 외 일반폐기물은 수거하지 않으며, 농가에서는 폐의약품 배출 시 소독 및 건조 후 폐의약품 종류별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축산농가에서 읍면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폐의약품을 분리 배출하면, 폐기물전문 위탁처리업체에서 순차적으로 방문해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시행 전 단가계약을 통해 폐기물 처리법 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5조에 적합한 시설 및 처리능력을 갖춘 업체로 폐기물 위탁처리업체를 선정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동물용 감염성 폐의약품을 제때 버리지 않고 오랜 기간 방치하는 경우, 환경오염 및 기타 질병 전파에도 위험이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해 최대한 수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9일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기 위해 조성된 협의체로, 파주보건소를 중심으로 파주소방서, 파주시의사회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시설)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현안인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시작된 의료재난 대응 및 대책과 2024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이송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비상 직통 전화 구축,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한 협조체계 유지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그간 파주시는 응급의료기관 및 소방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상황에 대비했고 소방본부에서는 지역별 부적정 이송 사례를 공유하여 병원이송체계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파주시 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의료기관, 소방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관내 의료체계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라며 “중증 응급환자의 상급병원 이송과 수용이 우려되는 것은 현실이나 병원 및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1일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기대플러스병원과 후원 협약을 가졌다. 후원 협약 기간은 5년으로 기대플러스병원에서는 매해 보호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1백만 원씩(1회) 후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9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기 기대플러스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후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자립준비청년들이 세상에 뿌리를 내려 누군가의 좋은 부모가 되어 잘 살아가길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로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대플러스병원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파주시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라고 말했다. 자립준비청년은 가정위탁 및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되는 18세 이상의 청년들로 보호 종료 후 생활고를 겪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대플러스병원의 후원과 관심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작은 우산이 되어 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1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에서 열리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장과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장의 격려사, 파주시의장 축사 후,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이 진행되어 역량 강화의 시간도 가졌다. 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해 직접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과의 든든한 동행이 시작됐다”라며, “파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경기도민께, 좋은 추억만을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안내 ▲경기 지원 ▲환경 정리 ▲주차 안내 등 경기장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11일 금촌동 1017번지에 도시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시민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주말농장 선정자를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주말농장은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영농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금촌과 문산 2곳에서 운영 중이다. 15년째 운영 중인 금촌 주말농장은 올해 1구좌당 9.9㎡(3평) 씩 총 2,500구좌를 분양했으며, 6,290여 명이 신청해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산 주말농장은 지난달에 개장됐으며, 1구좌당 16.5㎡씩 300구좌를 분양했다. 주말농장은 작물 수확기인 11월까지 운영된다. 파주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장 전, 주말농장 안내판 최신화, 휴게시설 정비, 임대농기구 추가 구입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매년 발생하는 폐비닐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생분해 비닐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을 통해 영농체험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거운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탄현면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쉽고 재미있는 ‘미술사 교육’을 운영한다. ‘미술사 교육’은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직접 기획부터 교육까지 주관으로 운영하며 미술사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일회성이 아닌 8회의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달 주제에 따라 다양한 그림과 건축물 등을 본 후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이론 수업과 주제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는 체험 활동으로 운영한다. 지난 5일 탄현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첫 번째 교육은 8명의 초등학생이 참석하여 ‘고딕 양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유럽의 대성당의 사진을 보며 차이점을 찾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내 천국에 대해 상상하며 그리는 것이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지역사회 문화적 활동을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13일 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서 ‘ 2024년 제1회 파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2024년에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축제 및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제1회 파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의적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과 소개 및 직업인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학과소개 체험관은 세경고등학교, 광탄고등학교, 두원공과대학교가 참여하며, 직업인 체험관에서는 ‘3디(3D)펜으로 그립톡 만들기’, ‘가상 현실(VR)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을 통해 파주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놀이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청소년과 주민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제2회 파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환경을 주제로 6월 중 진행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교하청소년문화의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