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40회 안양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0회째를 맞는 안양시 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부문은 효행・지역사회발전・사회복지・산업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환경보전・시민안전 등 총 9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을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2025년 7월 31일 기준 안양시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사람 중 시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시민대상은 안양시 공무원(시 부서장 이상 및 동장), 관내 유관기관장・학교장 또는 20인 이상의 안양시민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려는 자는 동안구 관양동 안양시청 3층 총무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 중 안양시시민대상선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의 새소식 게시판이나 안양시청 총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속 참여율 ▲건강행태 개선율 ▲건강위험요인 개선율 및 사업 확대 노력도 등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대한 운영 및 성과를 평가했다. 만안구보건소는 2019년부터 원격 건강 관리(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시작해 건강위험군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현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서비스 연구사업’에 참여하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만안구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연성대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진로전담교사와 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연계 교육과정의 이해 및 학교급 간 이음 과정에서의 고충과 해법’을 주제로 협업 중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발달 단계별 진로교육이 단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급을 넘나드는 교사의 협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진로교육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진로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그룹별 토의를 통해 초·중·고 진로 이음 과정에서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교육 방안을 함께 도출했다. 연수에 참여한 현장 교사들은 “학교급 간 연계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업의 장이 절실했는데, 이번 연수가 학생 진로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진로교육은 어느 한 시기의 책임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 전 과정에 걸쳐 이어져야 할 공동의 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급 간 교사 연계
(플러스인뉴스) 화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부모님을 직접 인터뷰하고, 칭찬 미션과 감사 편지 쓰기를 통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인기 드라마 속 유행어인 “폭싹 속있수다” 문구와 일러스트를 활용해 만든 슈링클스 키링은 부모님의 고생에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국어 교과와 연계한 ‘어버이날 복도 백일장’도 열렸다. 비유하는 표현을 활용해 쓴 시들이 6학년 복도에 전시되어, 등굣길과 하굣길 감사의 따뜻함이 퍼져나갔다. 담임 박선연 교사는 “아이들이 일상 속 편안함 뒤에 숨어 있는 부모님의 노고를 돌아보며, 따뜻한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 중심의 인성교육을 지속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충훈고등학교는 7일 ‘2026 자율형공립고 2.0’선정을 위한 안양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국회의원, 교원 및 학부모도 참여하여 두 기관의 협약을 축하하고 지역의 중심교가 되고자 하는 충훈고등학교의 도전을 함께 응원했다. 자율형공립고는 지역과 함께 특색 있는 교육모델을 선도하고 이를 확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고등학교를 교육부에서 공모·선정하는 것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및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 추진을 위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충훈고등학교는 작년부터 함께 준비를 해 오며 지역사회 및 대학들과의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 안양시장도 이러한 노력에 적극 협력 의사를 표명하면서 이날 업무협약식이 마련되게 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은 ‘충훈고의 도전이 자공고 사업교 선정으로 꽃필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도 총력 지원’의사를 밝혔으며, 충훈고(교장 강인식)도 ‘자공고 선정을 통해 충훈고가 지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23. ~ 5.7. 4회에 걸쳐 안양과천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과별 하이러닝 활용 교수학습 설계 및 실습 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교원 240명을 대상‘중등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교원 직무연수’를 주제로 7개 교과군별로 에듀테크(하이러닝) 활용 교수학습 설계 및 모의 수업을 집중 진행했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하이러닝 활용 수업에 대한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교과별 다양한 디지털 수업도구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하이러닝·디지털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안양과천 교육지원청은 AI 시대를 선도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안양시립합창단 신규단원 3명을 위촉했다. 시는 7일 14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충한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 신규단원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신규단원 위촉을 위한 2025년 안양시립합창단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168명이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와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알토 1명, 테너 1명, 베이스 1명 등 총 3명의 연주단원이 선정됐다. 이날 위촉된 신규단원은 오는 23일과 24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오페라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안양시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 공연 등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실력 있는 단원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창단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이충한 지휘자, 이준영 단무장 및 올해 위촉된 신규단원 등을 포함해 총 54명이 활동하고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위한 ‘삼삼하게 건강더하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센터가 어린이 급식소에 블루투스 염도계를 대여한 후 주 2회 이상 염도를 측정하고, 국·찌개의 염도가 0.50% 이하로 제공될 수 있도록 센터의 담당 영양사가 점검하는 한편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에는 시가 위탁 운영 중인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중 총 277기관이 참여 중이며, 센터는 올해 11월까지 진행해 12월에 우수 참여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14년(20곳) 어린이 급식소의 국·찌개 평균 염도는 0.58%였으나 2020년 0.40%, 2021년 0.39%, 2022년 0.38%로 감소해 지난해(277곳)까지 3년 연속 0.38%를 유지하며 관내 어린이의 건강과 적절한 미각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김혜원 센터장은 “더 많은 어린이 급식소의 참여를 독려하여 나트륨 섭취 줄이기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영유아기 올바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관내 대학생 및 교직원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내 대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정신건강부스 청년 비상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위탁 운영 중인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성결대(8일), 안양대(14일),대림대(20일), 연성대(27일) 등 4곳을 찾아가 재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전문가와 1대 1 맞춤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 우울감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쉽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20~30대의 약 80%가 최근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으며, 특히 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 중 74%가 정신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중 과반수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 학업에 지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청년층의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최대호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이 걷고 달리며 노는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안양시는 6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2025년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가장 큰 프로그램인 ‘안양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의 손을 잡고 걷는 꼬마 아이부터 친구들과 함께 뛰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들은 어린이 국제구호 활동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임무수행(미션)을 수행하면서 약 3㎞의 마라톤 코스를 완주했다. 지난 3월의 후보자 추천(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안양시 모범아동’ 8명은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문화예술 분야 2명, 지역사회 발전 분야 2명, 모범생활 분야 4명 등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15개 체험 프로그램의 열기도 뜨거웠다. ▲옛날 옛적 골목놀이 ▲신나는 어린이날 만들고(GO)! 놀고(GO)!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경찰관 체험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5년생~2006년생) 미취업 청년으로,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자로 간주돼 지원받을 수 있다. 2024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응시료 실비를 지원하며, 신청 및 지원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지원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이 포함되며, 자동차운전면허의 경우 1종 특수면허만 지원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서류검증 과정을 거쳐 개인 계좌로 지급된다.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지난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159건 중 올해 1분기까지 106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51건의 공약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추진율 98.7%, 공약 완료율 66.7%를 달성했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2024년도 하반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립 ▲박달청소년문화의집·관양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만안 어린이도서관 건립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준공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어르신 주치의 서비스 실시 ▲지속적인 도로개설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 등의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실·국·소장 및 공약 추진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5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높이고 약속한 시기 내에 공약사업을 완료하기 위한 대책도 집중 논의됐다. 시는 분기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반기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시정현장평가단의 평가와 의
(플러스인뉴스) “실내 지진 발생 시 문을 활짝 열어두는 것이 안전할까?” 정답은 ‘그렇다’ 이다. 지진에 의해 문틀이 틀어져 열지 못할 수 있으므로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야 한다. 안양시는 이 같은 안전 상식을 모바일로 쉽게 학습할 수 있는 ‘2025년 시민 모바일 안전교육’을 5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감염병, 생활재난 등 일상 속 위기 상황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 개개인이 스스로 재난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은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안전 학습 프로그램으로,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쉽고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교육 분야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재난 등 3개로, 시민들이 퀴즈를 직접 풀며 자신의 안전 상식을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오엑스(OX) 퀴즈부터 4지선다형까지 단계별 유형·난이도와 연령을 선택할 수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교육 페이지 주소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