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배곧2동은 지난 6월 12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우수관로에 대한 집중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우수관로에는 생활 쓰레기, 낙엽, 흙 등이 다량으로 쌓여 있어 평상시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집중호우 시 빗물 배수를 방해해 큰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우수관 청소 활동은 장애물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빗물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및 ㈜시흥위생과 협력해 활동이 진행됐으며, 배곧2동 내 침수 취약 지역 및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청소가 이뤄졌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통장협의회와 ㈜시흥위생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우수관로 청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배곧2동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6월 1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개회식과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제21기 통일활동실적 보고, 시흥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남형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자문위원들의 통찰력과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에서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정책 제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정세 속에서 정부의 통일ㆍ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흥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국민 통합을 선도하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등 실질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관계단체와 함께 지난 6월 12일 재활용품 클린데이를 추진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건전지 696kg, 우유팩 526kg 등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재활용품 클린데이는 대야동 내 관계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매월 2회 정기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활동으로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근선 시흥시 마을자치과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이번 클린데이가 주민 스스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앞으로도 관계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과의 연계를 강화해, 자원순환 실천이 마을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6월 12일 방산동에 있는 신천지하차도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경찰서가 주관하고, 시흥시청, 시흥소방서가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배수펌프 고장으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상황을 가정해 오후 2시경 112 신고로 시작됐다. 이어 재난안전망을 통해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경찰과 시청 등 참여기관이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임무를 수행하는 순서로 실전과 같은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시흥시는 현재 총 9개 지하차도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경사형으로 침수 위험이 낮은 2곳을 제외한 7개 지하차도에 차량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모든 지하차도에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침수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진입 차단시설이 작동하고, 경찰에 즉시 연락해 차량 통제 및 현장 출동 등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광수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시나리오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도서관 홍보 효과 증대와 지역사회의 책문화 생태계 자원 연대활동을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기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시흥 문인협회와 함께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성황리에 진행된 ‘이연옥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오는 6월 29일 오후 3시에는 두 번째 시간으로 ‘이지선 작가와의 만남’이 목감도서관에서 열린다. 이지선 작가는 '길에서 만난 세계사' 등 5권의 여행기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모습과 여행에서 겪은 체험, 느낀 바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더불어 에세이 '아름다운 이별'을 통해, 담도암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과 함께한 이별 여행의 진솔한 이야기와 부부가 나누었던 감정이 담긴 시 낭송도 이어진다. 작가의 디카시집에 수록된 사진과 시도 함께 소개하며 디카시에 대한 해설도 더할 예정이다. 이지선 작가는 “삶을 여행처럼 살아간다면, 지금 그리고 오늘의 삶을 좀 더 가볍고 즐겁게 호기심 가득한 삶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라며, “문학은 나를 정화하고 치유하는 작용이다. 문인은 꽃이라기보다 향기 같은 사람이어야 한다. 제 글과 삶이 지쳐있
(플러스인뉴스) 동요 ‘따오기’의 원작 시인인 백민 한정동 선생의 아동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한정동아동문학상의 ‘제53회 수상작’이 발표됐다. 동시 부문에는 신이림 시인의 시집 '엉뚱한 집달팽이'가, 동화 부문에는 최명 작가의 '소금 길을 지키는 아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시흥시의 지원과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공모 및 심사 기간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였다. 응모 자격은 등단 10년 이상된 작가의 최근 2년 이내에 출간한 작품집으로, 동시집 25권, 동화집 22권, 평론 1권이 응모됐다.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10권의 작품에 대해 지난 5월 26일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결과 두 작가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신이림 시인의 동시집 '엉뚱한 집달팽이'에 대해 “참신한 시적 감수성과 기발한 시상 전개로 작품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흥미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이라며 “탁월한 주제 의식이 돋보인다”라고 평했다. 신이림 시인은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당선으로 등단했으며, 2011년 황금펜아동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동화 '염소 배내기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개청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문화 행사로 지역작가 초대전 ‘대야ㆍ신천동의 명소 풍경전’을 마련했다. 전시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어울림갤러리(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말에도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유재홍 센터장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 왔다. 대야ㆍ신천 지역의 숨겨진 명소들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초대전에는 정은경, 이남근, 김영임, 김정희, 김후남, 문혜경, 서승옥, 신미라, 유용희, 윤태경, 이우용, 이정숙, 이진경, 이희숙, 황은미 등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 15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작품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대야ㆍ신천동의 자연과 일상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되새기고,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전시를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야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제6회 ‘댓골마을 차차차’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실천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댓골마을학교가 주관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댓골마을 차차차’는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마을 단위의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주민 참여형 축제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회용기 사용과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와 마을 나눔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주민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개인 다회용기, 텀블러, 세제용기, 종이팩(일반팩ㆍ멸균팩) 5개를 준비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시흥자원순환가게(분리배출이 잘 된 투명페트병, 병류, 캔류, 플라스틱 등 유가보상) ▲‘용기내 댓골분식’(다회용기 지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2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0일과 11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대야1·2·3, 은행2지구 민간개발사업,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사업,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무, 자원순환시설 효율화 및 작업환경 개선,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철저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지 확인에 앞서 도시환경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선언 및 증인 선서를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첫째 날, 위원들은 대야1지구 민간개발 사업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도시정책과장으로부터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 실태를 확인했다. 이후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센터장의 설명을 듣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으며, 대야동 한울어울림센터를 방문해 사업 성과를 검토했다. 둘째 날에는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그린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소각시설 전반과 근로자 작업환경 등을 점검했다. 또한,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 등재 주소지를 방문하여 회사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관내 초·중·고 인성교육 및 생활교육 담당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생활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을 실현하고, 사회정서학습(SEL: Social Emotional Learning)을 기반으로 한 상호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인성교육연구센터 김윤경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2024 1교 1인성브랜드 우수교인 은계초(‘고운말과 웃음이 넘치는 학교’) 엄O선 교사의 운영사례 발표, 그리고 지구별 협의회를 통한 인성브랜드와 연계한 사회정서학습 실천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연수에서는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실천적 내용과,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1교 1인성브랜드 추진 사례가 공유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정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2025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오늘의 아이디어, 내일의 정책이 되다’이며, 시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입법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의 주제는 환경, 교통·안전, 복지, 균형발전 등 총 4개 분야로 ▲효율적인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시가 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제도개선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제안하면 된다. 앞서 시의회는 공모전 준비를 위해 지난 5월 시의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 주제 설문조사와 투표를 진행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의 공모전 주제를 선정했다. 접수된 제안을 심사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율성 ▲적용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18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정규직 7명(사무, 고객서비스, 전기에너지설비, 운전) ▲기간제 11명(관광책임위원, 시설관리보조, 안내사무보조, 청년 체험형 인턴)이다. 공사는 직무중심 기반 공정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전형을 진행하며, 지역인재고졸자청년층 등을 위한 제한경쟁을 포함하여 채용의 형평성과 다양성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원자 접수는 6월 11일부터 7월 1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형별 절차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직무중심 공정 채용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사회 고용 연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독립운동가 고(故) 강석봉 선생 후손인 강성비 씨의 시흥시1%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이화포토갤러리의 김학석 대표가 전달 과정에서 함께해 장수 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행사는 후원품 전달식, 자원봉사자 및 단체 소개,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 미소를 지으려니 쑥스러웠다. 혼자 사진관에 갔으면 조금 망설였을 텐데, 이웃과 함께하니 용기가 났다. 봉사자들과 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