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파평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11회 코스모스 축제’를 앞두고 지난 8월 3일, 율곡습지공원 일원에 로터리 작업 및 코스모스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다수가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가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힘을 보탰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파평코스모스축제는 율곡습지공원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장석호 파평면 주민자치회장은 “다가오는 코스모스 축제를 위해 한참 준비 중이다. 많은 위원들이 폭염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마음으로 함께 땀 흘리고 있다”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평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올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차 세계대전 종전과 광복절을 기념해,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 북부 파주지회와 함께 평화를 주제로 한 평화그림책 전시와 독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기처럼 소중하지만 잊고 지내는 평화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되새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어린이와 함께 보고 싶은 평화 그림책 100선'의 실물 전시와 함께 낭독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8월 1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약 40분간 교하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그림책 낭독 행사와 함께 평화쪽지 쓰기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파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일 자정까지 파주읍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빼미 활동은 용주골 일대에서 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 의지를 전달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 온 시민참여형 자발적 캠페인으로 지난 2023년 이후 수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꾸준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한여름 폭염이 절정을 이루는 와중에도 변함없이 전개된 이날 올빼미 활동에는 반(反)성매매 시민단체와 주민들, 파주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팻말을 들고 침묵 시위를 전개했다. 시민들은 성매수자들이 집결지 내부로 유입되는 길목에 위치한 갈곡천변 일대와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중심부에 조성한 성매매집결지폐쇄거점시설 앞에서 30분 간격으로 교대하며 자정까지 자리를 지키며 성구매를 위해 집결지를 찾아온 남성들을 직접 겨냥해 ‘성매매 부끄럽지 않습니까’, ‘성구매는 범죄입니다’와 같은 구호를 전달하며 성착취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䶧년부터 추진해온 집결지 정비 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璹년을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