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11월 20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2024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심사를 개최한다. 2023년 기준, 3개월을 초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246만 명으로 우리나라 총인구의 약 4.8%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됐다.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에 있어서도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들은 외국인주민 지원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접수한 총 53개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 및 ‘소통24’를 통한 2차 대국민 심사를 거친 총 8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순위를 겨룰 사례는 돌봄사각지대 다문화 아동을 위한 마을품 보둠교실(부산 사하구), 요람에서 취업자격증까지 정착지원프로그램 운영(부산 수영구), 노(인)・다(문화)・지(역) 돌봄 공동체(대구 달서구), AI기반 외국인 의료지원서비스(인천광역시), 외국인 생애주기별 맞춤지원(경기 안산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인UI 지원서비스(강원 홍천군), 청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25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상임위 3차 회의에서 효율적인 예비비 운영과 시·군 정책사업의 반환금 발생 문제 개선을 촉구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시급성과 목적성을 고려한 예비비 지출을 강조했다.이 부위원장은 “2023년 예비비로 지출된‘국지도82호선 갈천-가수 도로건설공사’, ‘국지도39호선 장흥-광적 도로건설공사’보상금의 경우, 수용재결이 사전에 예상되었음에도 본예산이나 추가경정에 편성하지 않아 의회의 사후승인 절차에서 최초로 불승인 되었다. 이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2023년 선감학원사건 피해자 지원금 수요 추가 발생으로 예비비를 지출한 것과 관련하여 “사업량에 대한 목표치가 명확히 설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증액해 예비비로 집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추경을 통해 예산을 편성하거나 차후 본예산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예비비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헤원 부위원장은 시·군 간 정책사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대비해 내달 15일 시청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진행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정시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분석해 개인에 최적화된 대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정시 대비 진학 컨설팅’은 12월 15일 시청 1층 로비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수험생이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면 컨설팅 전문 교사가 한 학생당 35분씩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총 12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용인특례시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이 혼자 준비하기 어려운 부분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진학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최선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많은 수험생과 부모님의 관심과 참여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5일 처인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과, 도로과, 도시건축1과, 도시건축2과, 기흥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과, 도로과, 도시건축1과, 도시건축2과, 수지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도시건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교우 의원은 수지구 교통과에 지난 10월 수지구 행사 시 주정차위반 면제 차량과 관련해 진위를 파악할 것을 요청했다. 수지구 건설도로과에는 소로3-74호선 도로개설(토지보상) 조속히 추진해 소방차 등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과 고기동 120-1번지 일원 건축인허가 시 도로 폭이 적법하게 확보되었는지 도시건축과와 협의해 검토 후 소로3-74호선 도로 선형 조정 검토, 방음 터널 방음벽이 강화유리로 적법하게 시공됐는지 확인·검증 후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김병민 의원은 처인구 건설과에 지하수 폐공 처리 후 오염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과 하천에 설치된 징검다리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설치 기준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기흥구 도시미관과에는 단속 사각지대인 탄천변(산책로) 불법현수막 지도·단속 철저히 할 것을, 기흥구 도로과에는 보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전시 '어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창작 예술 동호회인 ‘예뜰회’의 20여 점의 작품들로 진행된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는 예뜰회는 매년 테마가 있는 정기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와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특색 있는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예뜰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더불어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권선구청의 올해 마지막 전시로, 2025년 전시는 1월 경 모집을 시작하여 2월부터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6일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배추 수확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세류3동 새마을 3단체,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하였으며 단체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배추 및 무를 수확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될 배추는 김장 행사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 배추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최봉삼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배추 수확 행사에 동참해 주신 여러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에 수확된 배추가 김장 행사에 큰 보탬이 되어 따뜻한 세류3동이 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동장은 “사랑의 배추 수확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겨운 세류3동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8천883억2천만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은 지난해(7천624억800만 원) 대비 1천259억1천200만 원(16.52%)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천530억600만 원, 특별회계 1천353억1천400만 원이다. 시는 윤석열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불요불급한 예산 위주로 편성하면서도, 24만 오산시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예산에는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였다. 이권재 시장은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내년도 예산안 관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오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복지 향상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에 방점을 뒀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도시개발 분야에서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공사 기금전출금(266억 원),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오산역환승센터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소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대중 편의시설이다. 시는 승강장 내부에 냉난방기 및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해, 혹한기에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오산역환승센터는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자리해 일평균 버스정류장 이용객 수가 7천여 명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인 만큼 이번 스마트버스승강장 설치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오산역 광장 일원에서 오(Oh)! 해피 산타마켓이 개막한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를 방문하는 시민 및 인근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의 대기시간 불편과 곧 다가울 본격 추위에 서둘러 대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 명소를 선정해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바로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공모전으로, 올해로 제11회를 맞고 있다. 오산천 무궁화동산은 오산을 관통하는 국가하천인 오산천 일원 (남촌대교~연꽃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오산천에 흩어져 식재되어 있던 무궁화를 남촌대교 아래 좌안에 모아 심어 식목행사, 오산천 돌봄 행사 등을 통해 연장 1km 이상의 무궁화동산으로 거듭나게 됐다. 시민과 함께 조성한 가치성과 국민이 접근하기 쉬운 접근성 및 개방성 그리고 1ha에 달하는 규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는 총 28개소가 접수되어 ▲최우수 경상남도 거창군 ▲우수 서울특별시 광진구 ▲장려 경기도 오산시▲장려 전라남도 해남군의 총4개 지자체가 입상했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오산천의 주요 식생으로 시민과 함께하고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25일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11월 19일부터 1주일간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민관경 합동 찾아가는 길거리 캠페인의 형태로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오산시 국공립, 민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이룸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롯데마트 사거리를 중심으로 유동 인구 및 신호대기중인 차량에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현수막, 피켓,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요령 안내, 긍정양육 홍보 등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널리 전파되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아동학대 근절로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긍정양육의 문화가 확산하도록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