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4일 안양시 테니스협회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안양시 테니스협회는 6,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관내 250여 개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협회는 안양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나아가 엘리트 선수와 단체를 육성해 안양시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안양시 테니스협회에서 기탁한 1천만 원은 양명고등학교 테니스부 학생을 비롯한 체육 재능장학생의 운동 환경 개선과 성장을 위한 귀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주 회장은 “안양시를 빛낼 우수한 장학생이 선발되기를 바라고 선발된 장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민들의 건강한 체육문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것과 더불어 안양시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안양시 자매도시인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했다.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은 안양시와 하동군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활동으로, 양 지역 방문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도․농간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매년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하동군 방문 프로그램은 ▲지리산 생태과학관 VR체험 ▲녹차박물관 다식체험 ▲구재봉 자연휴양림 체험 ▲레일바이크 체험 등 자연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이정순 관장은 “하동군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두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고, 도시 청소년에게는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하동군 청소년이 안양시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재단은 안양일번가 문화의 거리, 안양종합운동장 등 관내 곳곳을 안내하며 안양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오는 25일부터 공공관리제를 시행 중인 시내버스 21개 노선의 226대를 카드로만 요금을 받는 ‘현금없는 버스’로 운행한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 최초로 버스노선 1번·917번에 ‘현금없는 버스’를 시범 운행했으며, 그동안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해 이달 25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카드 이용이 보편화되고 시내버스 현금 이용률이 0.5~0.6% 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현금없는 버스를 시행하고 시민의 승차 편의성 제고, 운행 안전성 및 운영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거스름돈 정산 과정이 없어지면서 승무원이 운전에 집중할 수 있고, 승하차 시간이 단축돼 운행 시간 준수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요금함 유지관리비 등 연간 약 1억7천여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카드 이용이 어려운 승객을 위한 편의도 함께 제공한다. 버스에 계좌이체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안내서를 비치하고, 버스정류장과 버스에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 및 충전할 수 있는 큐알(QR)코드를 붙여 안내한다. 아울러, 70세 이상 노인층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반려동물의 유기 및 유실 방지를 위해 비문으로 반려견을 등록해 관리하는 ‘반려견 비문 등록’ 시범사업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비문(鼻紋)은 강아지 코에 있는 무늬로, 사람의 지문처럼 개체마다 고유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반려견의 확인 수단이 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시・군・구청에 동물 등록을 해야하며, 등록 방식은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체내 삽입하는 방식(내장형)과 마이크로칩이 삽입된 목걸이를 착용하는 방식(외장형) 등 2가지다. 이번 시범사업은 외장형 목걸이를 미착용하거나 분실한 경우 반려견 소유자 확인이 불가능한 단점을 보완한 방법으로, 비문 등록으로 반려견의 소유주 파악이 가능해 견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반려견은 누구나 무료로 비문 등록을 할 수 있다. 미등록견이라면 비문 등록과 함께 외장형 동물 등록을 할 수 있으며, 기존 외장형 등록견이라면 비문 등록 시 인식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내장형 등록견은 비문 등록을 할 수 있지만 인식표 지원은 불가하다. 등록 방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6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성남도서관의 저조한 이용률을 지적하며, “시설은 잘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민 이용률이 낮은 것은 홍보의 한계가 명확하다는 증거”라며,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홍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성남교육도서관은 2021년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도서관으로 탈바꿈했고, 장서도 25만 권에 달하는 등 외형적으로는 다른 도서관에 뒤처지지 않는다”면서도, “열람실 이용자 수와 대출 현황 모두 성남 내 타 공공도서관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며, “2024년 9월 기준으로 중앙도서관은 약 12만 명, 분당도서관은 11만 명, 서현도서관은 13만 명 이상이 열람실을 이용했지만, 성남교육도서관은 4만 명에 그쳤다”며, “대출 권수 또한 중앙도서관 35만 권, 분당도서관 37만 권, 서현도서관 38만 권에 비해 성남교육도서관은 10만 권 수준으로 매우 낮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홍보
(플러스인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의 공식 명칭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행사 브랜드의 인지도와 시인성을 높이고,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행사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새로운 명칭과 BI는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성과 성남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반영하며, 참가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행사명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새롭게 확정된 BI 디자인은 공식 홈페이지와 홍보물에 곧바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의준 원장은 “SBIC는 성남의 바이오헬스케어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기업 간 협력과 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이번 BI 리뉴얼과 명칭 확정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며,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6월부터 11월까지 ㈜웹젠(대표 김태영)과 협력해 관내 초등,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과과정 연계 맞춤형 코딩교육 ‘청소년코딩공작소 with 웹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국내 게임 제작사 ㈜웹젠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과 ICT(정보통신기술) 진로탐색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개 학교 대상으로 운영되며, 로봇코딩, 아두이노, 파이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등학생 대상 수업은 문제학습기반(PBL)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를 직접 해결하며 기술을 익히는 방식으로 학습하게 된다. 연말에는 참여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개최돼 창의적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교육 접근성이 낮은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과 연계하여 스크래치, 엔트리 등 블록형 코딩을 활용한 기초과정도 별도로 운영하여 코딩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야탑유스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 특색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돕고자 찾아가는 ‘대안학교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방문 대상교는 초·중등교육법 제60조의 3에 해당하는 관내 대안학교 10교다. 컨설팅은 지난 12일 이천 경기새울학교와 안성 신나는학교 방문에 이어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컨설팅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미래장학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와의 면담을 진행함으로써 대안교육 특색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경기새울학교는 도내 유일의 공립 기숙형 위탁대안중학교다. 대안 교과로 노작(제빵), 예술(연극영화, 공간디자인, 음악과 문화), 진로(체인지메이커), 체육(공동체놀이, 스포츠클라이밍) 등을 운영하고, 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소속 중학교에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새울학교에서는 현장을 방문한 컨설팅단에게 체인지메이커 교과 시간에 학생들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직접 제작한 ‘스승의 날’ 노래를 소개하는 등 학생 성장 사례를 나누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현장방문
(플러스인뉴스) 대회 관전 포인트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 올해로 68회 맞이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 총상금 16억 원…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 부여 -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이는 KPGA 투어 단독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할 경우 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 KPGA 투어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인 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사에서 AI교과서 등 디지털 수업을 지원하는 ‘디지털튜터’ 사업의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전자영 의원은 디지털인재국 결산심사에서 “'ICT활용교육지원' 지출잔액 37억 8천만 원 중 디지털튜터 사업의 배정교 대비 신청교 미달로 인한 지출잔액이 9억 5천만 원으로 확인된다”며 “교육 현장에서 수요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추진한 탓에 당초 예산 15억 원의 절반도 집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본예산 및 1회 추경에도 예산이 편성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의원은 “교육부 특교사업이어도 학교에서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하고 수요가 없으면 추진하지 않는 것이 맞다”며 “새정부 기조가 바뀐 상황에서 디지털튜터 배치 확대 지원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디지털 시민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2024년 사업자 책임 사유에 의한 계약 파기가 있기 전인 2023회계연도 결산에도 ‘차년도 사업 완료로 인한 사고이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