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 회복과 도시농업 확산에 기여하는 ‘원예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을 접목한 활동으로, 실버경찰대원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도시환경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원예 위주로 진행돼 고령층의 여가 활용 및 건강 증진과 관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원예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노인들에게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활력을 더해, 지역사회에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이번 감성 교육은 실버세대가 자신의 가치를 되찾고 활력을 얻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과 같은 생활 속 정서 회복 활동이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및 공원 등에서 청결 활동을 시행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3월부터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운삼애(愛) 워라밸 복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운삼애(愛) 워라밸 복지서비스’는 평일 근무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는 올해 3월에 조성한 상담쉼터(맞춤형복지팀 내)에서 진행되며, 전문 복지직이 근무해 위기가구 지원서비스 안내, 후원 물품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기 없는 상담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나,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그동안 운정3동의 워라밸 복지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들은 일과 후 저녁에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는 말과 함께 퇴근 시간 이후에도 복지상담을 해주는 운정3동 직원에게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운삼애(愛) 워라밸 복지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워라밸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라며 “많은 사람에게 상담을 해주는 것이 목표가 되기보다는 저녁에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1일 장곡2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복지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이동상담센터에서는 조리읍과 파주시보건소,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해 ▲혈압·혈당 체크 ▲기초 건강검사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건강 마사지 ▲맞춤형 복지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80대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궁금했던 노인 복지에 대해 상담도 받고, 건강 마사지와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을 더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다문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가족의 안전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인 ‘쑥쑥크는 다육ⓔ 프로젝트’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인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육ⓔ’는 ‘다’문화 가족의 여성 건강과 ‘육’아에 ‘ⓔ’힘돋우기(임파워링, Empowering)라는 뜻을 담고 있다. 파주시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파주시가족센터를 통하여 우선 진행되며, 향후 수요에 따라 맞춤형 건강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여성 건강 상식과 산부인과 진료 안내 ▲문산보건과 소속 소아과 전문의의 강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료 제공을 넘어, 다문화 가족, 외국인 주민들까지 안전한 출산 및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며 “모두를 위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
(플러스인뉴스)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를 방문하여 2025년 우수자원봉사단체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35개의 자원봉사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우리, 자원봉사로 더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행복한 나눔 문화의 확산 ▲전라남도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인문학 강의 및 문화 해설 강의로 이뤄졌다. 자원봉사자들의 기초체력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신체적 기초체력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은숙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공동연수를 계기로 자원봉사 단체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지역의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5월에는 이동세탁봉사자를 파견하여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을 펼쳤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학년도 대학 계열별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운정행복센터) ▲수시전형(시민회관) ▲미술계열(문산행복센터) 순으로 개최됐으며, 총 320명가량의 시민들이 설명회를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의에서는 각 분야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경기도교육청 소속 현직 교사들이 나서 2026년 대입 대비 최신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진학 전략을 제공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진로·진학 고민을 함께 나누는 상담형 설명회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입시 일정표, 전형 요약자료, 주요 대학계열별 유의사항 등 실용적인 정보 자료가 제공됐으며, 현장 질문도 자유롭게 이뤄졌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학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진학설명회와 박람회를 통해 공교육 기반 진로지도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오는 8월 첫 개최 예정인 ‘대학입시 박람회’ 준비에도 박차
(플러스인뉴스) 김예은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에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가 총 출동하는 가운데 연하 남편들의 '주책 파티'가 펼쳐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4일(토) 방송되는 710회는 ‘누나 한번 믿어봐’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번 특집은 연상녀-연하남 부부 6쌍이 출격해 사랑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가득 채워진다. 박애리♥팝핀현준, 미나♥류필립, 차지연♥윤태온, 임정희♥김희현, 김사은♥성민, 은가은♥박현호 등 적게는 1살부터 많게는 17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6쌍이 출연해, 닭살 지수와 함께 무대 위 열정 지수를 동반 상승시킨다. 평생의 동반자와 함께 꾸미는 무대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조화롭고 파격적인 환상의 호흡이 펼쳐질 전망이라 눈과 귀가 쏠린다. 이날 연하 남편들은 무대를 앞두고 ‘누나 자랑 퍼레이드’를 펼쳐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에 대해 “저를 사로잡은, 제 영혼을 흔든 사람”이라고 자랑 시동을 걸었고, 이에
(플러스인뉴스) '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 아나운서가 '전참시'에서 다채로운 하루를 전한다. 오는 1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1회에서는 김수지 아나운서의 프로美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출연 당시 '프로 N잡러' 모멘트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지 아나운서의 NEW 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아나운서, 앵커, 작사가 등의 N잡러 면모가 엿보이는 서재부터 남편과 함께하는 아침 일상까지 전격 공개될 예정이라고. 특히 이날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날이라고 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서 김수지 아나운서는 MBC 제21대 대선 선거방송 '선택 2025' 최종 리허설을 앞두고 분주한 하루를 시작한다. 선거방송에서 진행을 맡은 그는 아나운서국으로 출근해 선배 전종환 아나운서와 선거방송을 앞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리허설이지만 실전처럼 참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6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인공지능(AI)-저작권 제도개선 협의체(워킹그룹)’ 2차 전체 회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각되는 저작권 분야의 쟁점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인공지능업계, 권리자단체, 학계, 법조계, 관계부처로 구성된 협의체(워킹그룹)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도 분과’,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활성화 분과’, ‘인공지능 산출물 활용 분과’로 나누어 2개월 동안 6차례 회의를 여는 등 활발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2차 전체 회의에서는 그간 분과별로 논의한 내용과 최신 해외 동향을 공유하고, 특히 ‘인공지능 산출물 활용 분과’에서 마련한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안내서 2종을 함께 검토한다. ‘텍스트 및 데이터 마이닝’ 면책 규정 도입 여전히 이견 상존, 하반기에 논의 계속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는 어문저작물 분야부터 소분과 운영 예정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도 분과’에서는 그동안 국내법과 국제조약 등으로 인한 저작재산권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6월 11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10세~12세) 26명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서울대 키즈런 캠퍼스레이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사회성 및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문교육 및 성장발달 연구기관과 협력해 대학생 멘토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대’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참가 아동들은 팀별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서울대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학과 체험, 퀴즈 미션, 캠퍼스 투어 등을 수행했다. 이어 열린 골든벨 퀴즈쇼에서는 하루 동안의 활동 내용을 복습하며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 아동은 “대학교가 어떤 곳인지 몰랐는데 직접 와 보니 정말 멋졌고 공부 열심히 해서 멘토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생 멘토들의 진로 경험과 따뜻한 격려는 아이들에게 대학이 막연한 목표가 아닌 실현 가능한 꿈의 공간으로 인식하게 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