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배우 배나라가 '당신의 맛'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배나라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첫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던 그는 마지막까지 등장마다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극 중 배나라는 한범우(강하늘 분)의 형이자 경쟁자인 한선우로 완벽 변신해 활약했다. 동생 한범우와 식사 자리에서 마주했을 땐 눈빛 하나, 말 한마디에서 풍기는 위엄으로 그를 단숨에 제압하는가 하면, 본격적인 경영권 싸움이 시작된 후에는 경영권 차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계산적인 면모를 보였다. 장영혜(홍화연 분)와 식당의 메인 셰프 자리를 두고 대립할 때는 능청스러운 태도를 보이다가도, 이내 냉정하게 돌변하며 상대의 페이스에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대기업 상무다운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견고히 했다. 극 후반부에는 의외의 다정함을 보이는 반전 매력이 눈에 띄었다. 한범우가 정제를 찾아간 진짜 이유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은 지난 7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 현장을 찾아 반려인,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양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확산하고 반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반려견 순찰대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시는 박달1동, 비산3동, 인덕원동 등 3개 동을 선정해 반려견 순찰대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난 3월 총 9개 팀을 선발했다. 공모로 선정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의 명칭은 ‘양반견’으로 ‘안양 반려견 순찰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순찰대는 지난 4월에 3차례에 걸쳐 반려견 예절 교육과 순찰 기본 교육을 이수, 기본 소양과 반려견 관리 능력을 갖췄다. 명예동물보호관으로 위촉된 순찰대는 동물보호 감시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박의장은 지난 제30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 이 조례는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지역의 순찰 활동에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열린 ‘용인대 개교 제7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대의 72년은 대한민국 학문의 발전, 스포츠의 발전과 직결돼 있다”며 “용인대가 그동안 배출한 6만여명의 인재들이 나라와 지역 곳곳에서 활약하면서 대한민국과 용인을 비롯한 각 지역의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해 경의를 표하며 개교 72주년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용인대가 단국대, 강남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 즉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에 선정됐다”며 “용인대는 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성장산업 관련 연구를 하게 되는 데 여기에는 국비는 물론 시비도 지원하게 되는 만큼 국가 발전, 지역 발전에 또다른 기여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시다시피 우리 용인특례시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고,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반도체나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과 관
(플러스인뉴스) 12일 수원문화재단과 타임빌라스 수원이 수원 국가유산 야행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롯데 타임빌라스와 환경부가 운영하는‘RE:EARTH WEEK’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그중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은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국가유산 플로깅을 실시했다. 본 활동에는 수원문화재단과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 임직원과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을 통해 신청한 고객까지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수원 국가유산 야행이 펼쳐질 연무대와 방화수류정, 장안문까지 국가유산 수원화성을 따라 쓰레기를 주우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8가지 테마로 ‘밤빛 품은 성곽 도시’를 즐기는 행사이다. 수원문화재단과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은 지난 2023년 지역 상생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장터 ‘수문장 아트페어’를 개최하며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 역시 수원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양 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 추진했다. &n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6월 12일에 열린 제30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3개 구 보건소의 금연 지도 캠페인 운영과 관련한 개선 사항을 지적하고, 보건소 주변 환경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군수 의원은 금연 캠페인이 일부에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처럼 오해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흡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보건소가 나서야 하며, 이는 정치적 판단이 아닌 시민 건강을 위한 당연한 행정”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오해로 담당 공무원들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련 기관들은 협조와 배려의 자세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의원은 수정구 보건소 인근 뒷길 환경 문제를 지적하며, 방치된 자전거와 오토바이, 쓰레기 문제 등 청결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 주변이 지저분하다는 인식을 주어서는 안 된다”며, “도시미관과 및 경제교통과와 협력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자전거 보관소 등 시설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미 구청 관계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성남 인성교육 다담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12일부터 9월 26일까지 6개의 테마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성남 인성교육 다담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인성교육의 다양한 연수 주제와 교원의 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연수 방법을 모두 다 담아 운영되는 교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연수의 주요 테마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실천과 가치를 나누는 인성교육 연구 길라잡이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의 실제 ▲디자인씽킹 세계시민교육 ▲감성을 깨우는 융합(AI·디지털, 독서 연계) 인성교육 이야기 ▲새내기 교사를 위한 인성교육 첫걸음으로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다수 포함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성남 인성교육 다담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현장의 필요와 상황에 맞은 인성교육 역량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인성 중심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궁극적으로 학교 인성교육이 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학생 간 건강한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동그라미 대화모임’은 학교로 갈등 조정 전문가가 찾아가 관련 학생간 대화를 통해 서로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에는 총 156건의 대화모임이 운영됐으며, 이 중 약 92%가 자발적인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높은 교육적 성과를 입증했다. 동그라미 대화모임 참여 학생은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오해가 많이 풀렸고,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 약속을 해서 마음이 편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참여 학부모 역시“처벌이 아닌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한 것은 물론 다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동그라미 대화모임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디딤돌로써 갈등–관계회복–동반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 학교폭력을 새롭게 풀어가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동그라미 대화모임 홍보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지역 군부대 및 경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교도소,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주요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최근 안보 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대책 및 화랑훈련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능력을 실전처럼 점검할 계획이다. 안양시와 유관기관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통합방위태세를 재확인하고,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 간 협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평시에도 통합방위태세를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며 “각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비전동 평택축산농협 사거리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웃의 재발견’ 캠페인과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 곳곳에 드러나지 않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피켓 홍보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이웃의 재발견’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항상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시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등 중앙동 일원에서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꽃 심기는 여러가지 아름다운 꽃을 통해 무더위로 지쳐 가는 일상에서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잠시나마 삶의 위로를 전하고자 진행했다. 이외에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중앙동 환경정비행사 참석, 계절김치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재숙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아름다운 여름꽃을 보며 작게나마 일상에서 위로와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항상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여름꽃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드리워지는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