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 참여한 진접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며, 청소년들의 의정 체험과 토론 과정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진접중학교 학생 7명은 ‘교실 안 CCTV 설치의 필요성’을 주제로 자유발언과 찬반토론을 진행하며, 민주적 절차 속에서 합리적 결론을 도출하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각자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개진하며, 교실 내 인권과 안전, 사생활 보호 등 다양한 쟁점을 짚어냈다. 진접중학교는 ‘의장역 최우수상’과 ‘자유발언의원역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미자 의원은 “의회는 도민을 대표해 정책을 만들고 집행을 견제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곳”이라며 “오늘 체험한 과정이 바로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직결되어 있으며, 서로 다른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과정이 사회를 발전시킨다”고 전했다. 특히 조 의원은 “토론의 승패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6일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운영했다.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등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우만동)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을 돕고,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제공했다. 수원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0원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9월 12일까지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 신한 선불카드 잔액 0원 영수증 또는 각 카드사 앱에서 잔액 0원 화면을 캡처한 후 업로드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25일 오후 6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1832억 원을 지급했다. 사용액은 1106억 원(69.3%)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3명과 함께 ‘학교 밖 문화체험 프로그램(3차)’을 운영했다. 양평군 가족복지과(양평군 꿈드림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제3회 양평청소년 영화제 ‘찾아가는 사전 영화제’ 참여 △청운면 외갓집 체험마을에서의 전통음식 및 농촌문화 체험 △양평 아프리카 박물관 견학 및 머그컵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갓집 체험마을에서는 인절미 떡메치기, 솥뚜껑 전 부쳐 먹기, 물놀이, 옥수수 따기 등 농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즐기며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프리카 박물관 견학을 통해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인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농촌 체험을 하면서 친해지는 계기가 됐고, 박물관 견학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학교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2일간 열람을 실시하고,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 및 공시되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양평군 전체 335,635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에 공시됐다.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3,646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30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열람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화성중앙도서관’의 명칭을 도서관의 위치와 동탄권역의 거점 정보를 반영한 ‘화성동탄중앙도서관’으로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도서관의 역할과 위치를 보다 명확히 알리고, 동탄권역 거점도서관으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명칭 변경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그 결과 응답자의 79.2%가 ‘화성동탄중앙도서관’으로의 명칭 변경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화성시 최대 규모 장서와 최대 면적의 자료실을 기반으로 최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 모델로서, 세대별 맞춤 독서문화 프로그램,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을 결합한 공간), 지식의 숲, 미디어월 등 특화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이 화성시 대표 도서관이자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특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서관 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영유아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할 수 있도록, 소득과 관계없이 선천성 난청 조기검사비 및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언어와 인지 발달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선천성 난청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언어 및 지능 발달 지연을 예방할 수 있어 아이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 이에 따라 한국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가이드라인에서는 ‘신생아 난청 1-3-6 원칙’(▲생후 1개월 이내 선별검사, ▲3개월 이내 확진검사, ▲6개월 이내 보청기 착용 및 치료 시작)을 권고하고 있다. 하남시는 이에 발맞춰 ▲건강보험이 적용된 신생아 난청 외래 선별검사비의 본인부담금(최대 2회) ▲재검 판정을 받은 아동의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최대 7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가능하다. 또한 만 5세(60개월) 미만 영유아에게는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보청기는 개당 최대 135만 원까지 지원되며 양측성 난청과 일측성 난청 여부 및 청력 상태에 따라 1개 또는 2개로 지원 수량이 결정된다. 신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제1회 평택시장배 전국 장애인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며 평택시가 후원한 대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탁구 동호인들 간의 화합을 통한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0여 개 시군 선수 231명이 참가했고 평택시는 1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치영 경기도 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가맹경기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나래서포터즈(회장 임현빈) 15명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의 헌신과 노력으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 평택시 장애인탁구협회 황창용 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평택시장님과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대회인 만큼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참가 선수들이 실력을 맘껏 뽐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신도시로
(플러스인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제5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주간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종전 2주간 진행하던 것을 올해는 대국민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4주로 확대한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 의식을 높이고 구체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매년'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규모 유출 사고로 국민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일상 전분야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요즘 쓰임새가 늘고 있는 생성형 AI 분야도 포함시켜 우리의 일상생활 변화 속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캠페인 전용 누리집도 개설한다. 누리집에는 사적 영역(쇼핑,유통), 공적 영역(학교,회사), 생성형AI 사용시 주의할 점 등 일상 생활속 주요 사례별 개인정보 침해 예방 및 보호 실천수칙에 관한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가 게시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내정보지킴이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마지막 3회차를 진행했다.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해 기획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8월 1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총 3주 동안 종이접기 전문 강사와 함께 세칸 서랍장, 고리 장식품, 강아지 휴지걸이를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들은 1주일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다. 호매실동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매주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김ㅇㅇ 어르신은 “종이 한 장으로 이렇게 다양한 작품을 만들게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프로그램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정훈 동장은 “어르신들의 열렬한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마을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건강 취약계층 50가구에 영양강화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혼자 생활하며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영양소 불균형 등 건강이 취약한 대상자에게 체력과 기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동식 영양강화식품을 지원하여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최병하 위원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대상자들에게 일반식과 당뇨식을 대상자의 건강 상황에 맞게 세심히 준비했다”며 “영양 섭취와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독거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의 고른 영양식까지 꼼꼼히 챙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함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내손2동을 만들어 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