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용인특례시 보라고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이 8월 26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총 71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된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인조잔디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라고등학교는 해당 사업 대상교로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약 2,815㎡ 규모의 기존 인조잔디 운동장을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는 약 2억7천만 원(교육청 2억4,335만 원, 학교 재정 2,819만 원)이 투입됐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학교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경기도교육청과 수차례 실무 논의를 거치며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해왔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과의 꾸준한 소통이 결국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준공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발하게 체육활동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2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방보조금 현장교육을 열고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지방보조사업 정산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1차 공무원 과정과 2차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보탬e 시스템을 활용한 정산 절차 ▲정보공시 대상 사업과 공개 방법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예방책 등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의가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집행과 정산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실수를 미리 막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지방보조금 회계실무교육에 이어 이번 정산 교육까지 진행하며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꾸준히 높여왔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담당자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0일 태장사거리 일원에서 깨끗하고 질서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배변 봉투 나눔 활동을 중심으로 보행 질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공공장소 청결 유지 등 일상 속 시민의식을 환기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길을 지나가는 시민들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보호자들에게 배변 봉투와 거리 질서 안내문 등을 배포하며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태도와 질서 유지의 중요성을 알렸다. 유순모 위원장은“우리가 걷는 이 길이 모두의 공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작은 실천이 더 나은 도시 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 중장년층(40세~64세)을 대상으로 ‘금융안전 교육 – 머니토닥 2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똑똑하게 자산을 관리하고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자산을 관리하는 노하우를 배우고, 실생활에 유용한 나만의 가죽 소품을 직접 만들며 금융 지식과 실용 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 18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21시에 진행된다. 안성시 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들이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8월 20일(수) 진사생태공원에서 열린 ‘진사 달빛 영화관’ 야간 야외 영화 상영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의 새로운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 밤마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성미디어센터와 진사도서관이 연계하여 더운 여름밤 도서관 앞 잔디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행사로는 도서 5권 이상 대출자에게 ‘팝콘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본 행사로 진행된 야외 영화 관람은 대형 이동식 스크린을 통해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SING, 2016)’이 상영됐다.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흥겨운 노래와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한여름 밤의 더위 속에서도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진사생태공원 잔디밭을 가득 메우며 행사 시작 전부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체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팝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시민은 “넓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서호공원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서호공원 맨발걷기길 조성(특별교부세)” 5억원과 “경기도흙향기 맨발길 조성(도비보조사업)” 9천만원을 재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후된 산책로를 정비함과 동시에 건증진강 및 여가문화로 관심이 급증하는 맨발걷기길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미포장 산책로 블록 포장 및 배수시설 개선 ▲맨발걷기길 조성 ▲황토체험장 및 족욕시설 조성 등이며, 맨발걷기길로 인한 일반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하고 아울러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호공원 이용자의 보행편의 증진과 급증하는 맨발걷기길 신설 수요에 부응하여 공원이용 만족도가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산책로 이용이 제한되고 일부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주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우리 동네 이웃사촌’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복지 제도를 안내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가정마다 방문해 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알렸다. 특히, 고령자와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시 공공·민간 복지 자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 주민은 “정부 지원이 있는 줄 몰랐는데 직접 찾아와 알려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주민을 만나 뵙는 것이 ‘우리 동네 이웃사촌’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정보가 필요한 이웃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최근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에서 성폭력 사건이 증가하고, 일부 학교에서 가해 학생에 대한 선도 조치가 미흡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우려해, 실효성 있는 피해자 보호 대책과 학교폭력 심의기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폭력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함께,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고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8월 25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서은경 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발제는 법무법인 슈가스퀘어 소속이자 강남 서초 학폭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주현 변호사가 맡으며, 김진명 경기도의원, 성해련 성남시의원, 이해준 학교폭력연구소 소장, 경기도성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종합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은경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피해자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 심의기구의 전문성을 확보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학교·지역사회·교육청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이어지고, 실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가정보육 아동에게 1인당 6만7800원 상당의 과일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9월 19일까지 대상 가구에 신청을 받는다. 집에서 돌봄을 받는 아동에게도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와 같이 과일을 간식으로 지원하려고 올해로 5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서 △가정양육 수당을 받는 24개월 이상~86개월 미만의 아동 △0~23개월의 영아를 집에서 보육하는 부모급여 수급자다. 시는 6140명 지원을 예상해 올해 4억1666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대상자는 오는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사과, 배, 귤 등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배달받는다. 성남시가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에게 1년간 공급하는 과일 양(1인당 6만7800원 상당)과 동일한 수준이다. 지원받으려는 가정보육 아동의 부모(보호자)는 경기민원24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보육 아동에게 과일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과수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
(플러스인뉴스)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20일 성남시청 푸른도시사업소 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이 참여하는 첫 고충민원 배심제를 열었다. 이번 배심제는 금광동 금빛그랑메종 입주자들이 제기한 ‘경사로 엘리베이터 설치 건’을 안건으로 다뤘다. 회의에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배심원단 15명(위원장 2인, 자문위원회 9인, 시민참여단 4인)을 비롯해 성남시 재개발과 등 관계부서 공무원 5명(3개 부서)이 참석했다. 회의는 민원인 측 의견서를 제출받는 것으로 시작해 관계부서의 설명과 배심원단의 질의·응답,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배심원단은 관계부서에 추가 자료 제출 등을 요구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표결 결과, 배심원단 15명 중 9명이 찬성해 30일 이내에 추가 배심제를 열어 최종 결론을 도출하기로 의결했다. 성남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위촉된 제도로, 시민이 직접 민원 해결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신은일 참여단원(분당구 삼평동 거주)은 “시민참여단으로 첫 회의에 참석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원인과 관계 부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