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소외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이 사업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이다. 이날은 소불고기와 두부 부침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물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준비한 반찬이 무더위에 지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주신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플러스인뉴스) (재)용인문화재단이 팝아트 체험형 전시 '짐 아비뇽-판타스틱 월드'를 36일간 총 3,3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난 8월 17일 성황리에 마쳤다. 7월 3일부터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여름 방학을 맞은 4-11세의 어린이 가족들이 주로 방문했으며,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설치 작품, 벽화 그리기,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짐 아비뇽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나도 짐 아비뇽처럼!'은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어린이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작가가 되어 'Country Burger' 작품을 오마주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예술 창작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작품들이었다.”, “더운 날씨에 쾌적한 환경에서 작품을 가까이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도슨트 설명을 통해 작가와 작품을 깊이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최고의 여름방학 코스였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과 연계해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생방 대응 통합방위훈련’을 했다. 수원시는 을지연습 실제 훈련 경기도 대표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훈련을 했다. 적이 전구탄도탄 미사일에 화학탄을 탑재해 우리 지역을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민·관·군·경의 합동 대응 공조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화학탄 공격 전 ▲화학탄 공격 후 ▲정밀제독소 FTX(야외 기동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적의 공격에 따른 단계별 행동 요령, 전사상자 처리·피해지역 주민 구호 등 실효적인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육군 제51보병사단,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수원 장안경찰서, 수원소방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여성지원민방위대, 장안구 민방위대 등 9개 기관·단체에서 6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여 기관들은 실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자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고, 대비 체계를 점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훈련 강평에서 “상황 공유부터 시민 대피, 의료·구호까지 일사불란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9일 남부청사에서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과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기교사인턴제’ 운영의 최종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경기교사인턴제’는 2025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89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6개월간 운영했다. 인턴교사들은 수석교사 소속 학교에서 수업,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하며 교직 적응 역량을 쌓았다. 특히 수석․경력 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다학년․다교과 연계 수업 ▲부담임․보조교사 ▲수업 참관 ▲단독 수업 ▲생활지도 ▲행정 등 실질적인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비전 공유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수석교사, 멘토 교사, 인턴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과 함께 한 간담회는 ▲수고의 결실, 빛나는 발걸음 ▲교사의 길, 성장스토리 ▲함께 그릴 미래 청사진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임 교육감은 인턴교사들과 지난 6개월간의 교직 적응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수료증을 전달하며 그간의 수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멘토․연구학교․인턴교사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경기교사인턴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오성면 위원회는 지난 15일 오성면 숙성레포츠공원에서 광복절을 맞아 오성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물과 함께 여름을 즐겨보자’ 행사와 더불어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를 즐기러 온 어린이들에게 태극기를 배포하고 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보관 방법 등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애국심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성면 바르게살기운동 최명희 위원장은 “해마다 진행하던 행사였는데, 이번 행사는 특별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나라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행사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였으며,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의 소통이 강화되고 애국심을 북돋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오성면 위원회는 태극기 달기 운동, 반찬 봉사 등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 '몸의 인문학'은 9월 한 달간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간지서당〉, 〈다르게 살고 싶다〉의 저자이자 인간삶연구소 박장금 대표를 초청해, 동의보감을 새롭게 해석하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의학서를 넘어 삶과 몸의 철학으로서 ‘내 안의 치유 본능’을 주제로 4차례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서울 한의약 박물관 탐방과 일상 속 명상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는 〈명상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후속 모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국회 교육위원장 김영호 의원과 함께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경기-서울 학생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학생들에게 보이텔스바흐 원칙을 바탕으로 교육을 포함한 정치·사회 분야에 적극적인 토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의원을 비롯해 지역별 중·고등학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이텔스바흐 합의는 1976년 독일에서 제정된 정치교육의 기본 원칙으로 ▲강제적 주입 금지 ▲논쟁적 주제 장려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른 판단을 강조한다. 토론회는 이 같은 합의를 바탕으로 경기·서울 지역 학생들이 토론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비판적 사고와 열린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참석한 경기·서울 학생들은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 유지해야 하는가, 폐지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두 차례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들은 1차와 2차 토론에서 서로의 입장을 바꿔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5년 8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이마트 경기광주점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시범훈련 장소’로 선정하고 많은 시민들의 훈련 참여를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대피 안내방송에 따라 시민들이 질서정연하게 이동하는 훈련이 진행되며 훈련 시간 동안에는 시범훈련 장소인 이마트 경기광주점 외부로의 차량 출차가 통제된다. 특히, 공습경보 발령 시 모든 시민은 인근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하며 운행 중인 차량은 군 작전 차량 및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20분간 광주소방서의 지시에 따라 ‘길 터 주기 훈련’에 협조해야 한다. 또한, 차량 내에서는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할 수 있으며 FM 97.3MHz에서 민방위 훈련 실황이 송출된다.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전성 있는 대피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안보의식을 높이고 앞으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종합징수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4일 세외수입 체납액 96억 원에 달하는 개인·단체 등 24,931명에게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안내문 발송은 체납자에게 미납 사실을 상기시키고 신속한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공정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조세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경우 부동산·차량·매출채권 압류, 고액·상습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납부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는 ARS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와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아직 낮은 편”이라며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1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오산시 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열고, 시민 중심의 시정 홍보에 나섰다. 이번 SNS 시민기자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2025년 8월~2027년 8월) 시정 현장과 축제·행사, 생활 정보, 숨은 명소를 찾아 취재하고, 시 공식 SNS와 개인 SNS로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자단이 기존 행정 중심의 홍보 방식을 넘어, 시민 스스로 지역 이야기를 기록하고 확산하는 ‘시민 참여형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취재 지원, 현장 취재 기회 확대, 사진·영상 제작 등 콘텐츠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여러분의 사진 한 장, 글 한 줄이 오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시정에 더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기자단은 오산의 오늘을 기록하고, 시민과 시정을 잇는 소통 창구”라고 말했다. 이어 “시는 취재 지원과 역량 강화 교육 등 활동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