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월 30일부터 북부·남부·서부 학습공간을 중심으로 '평택시민 미래대학' ‘2025년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단기 교육 프로그램은 권역별 학습공간의 기능을 특성화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대학과의 협력 및 시민 강사 참여를 통해 ‘지역대학 연계’, ‘시민강사 On’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높이고자 했다. 특히, 직장인 등 평소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주요 강좌로는 ▲나만의 굿즈 만들기 ▲지속가능한 가치, 나다운 이미지 메이킹 ▲캡컷으로 나만의 영상 제작하기 초급과정 등 직무역량과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단기 교육은 시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로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 등 평생교육 생태계를 적극 활용해 평택형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학교-지역이 함께 만드는 ‘3S’s 행복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한 우수학교 14교를 선정해 7월 14일부터 16일까지‘행복한 간식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1학기 1위로 선정된 분당경영고등학교에는 7월 15일 등굣길 캠퍼스에 푸드트럭을 배치하여, 전교생과 교원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행복한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푸드트럭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간식을 나누며 학교공동체가 하나되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고, 한 학생은 “교육지원청의 응원 덕분에 참여한 활동이 큰 보상으로 돌아와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 간식 이벤트는 ‘3S’s 행복 프로젝트’ 참여 실적이 우수한 학교에 제공되며, 평가 기준은 ▲학생자치 네트워크 개·폐회식 참여 인원수 ▲행복 캠페인 횟수 ▲페스티벌 참여 인원수 ▲행복 챌린지 음원 수 등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에 학교와 지역이 응답하는 것이 3S’s 프로젝트의 본질”이라며 “학생들이 만들어낸 변화를 함께 축하하는 순간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2학기에도 참여 학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4일에 태국 마하사라캄대학교(Mahasarakham Universit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간 국제교육 협력과 AI·디지털 기반 수업교류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의 물꼬를 텄다. 이번 협약은 성남 관내 교장단이 교육장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 태국 현지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마하사라캄대학교의 총장(Prof. Dr. Prayut Sriwilai)과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국제교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공동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온라인 수업 및 프로젝트 기반 학습 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방문에서 마하사라캄대학교 부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함께 방문하여, 현지 수업을 참관하고 양국 간 교육 방식과 학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교사 및 학생 교류, 캠프 활동, 공동 수업 운영 등 실질적인 국제교류 방안을 협의
(플러스인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학교 간 도서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공유하는 상호대차 시스템『공유도서관』을 전국 최초로 본격 운영한다. ‘한 책 읽기’는 학급 단위로 동일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 탐구, 창작 등으로 확장하는 독서 중심 수업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매년 수십 권 이상의 복본도서를 구매해야 하며, 예산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 관내 학교도서관 담당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복본도서 예산 부담을, 80% 이상은 상호대차 시스템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공유도서관』은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 ‘독서로’ 플랫폼 기반으로 신청부터 승인, 대출, 반납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예산 절감과 장서 활용률 제고, 독서 기반 교육의 균형 발전도 기대된다. 더불어 학교 간 협력 문화 조성과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우수 운영 학교에는 교육장 표창, 작가 강연, 공모사업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공유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운영의 구조적 어려움을 해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15일 오전 8시 30분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책 보고회를 긴급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시민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실・국・소별 대응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장 10명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부서장 10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기획경제실, 안전행정국, 복지문화국, 도시주택국, 도로교통국, 환경국, 만안・동안보건소, 평생학습원, 상하수도사업소 등 주요 부서가 대표 폭염 대책 및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대책기간에 돌입하며 무더위쉼터・스마트 버스정류장・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 건강상태 확인・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다각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이번 회의를 통해 전 부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 아이디어를 추가 발굴해 여러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회의에서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며 “특히 어르신, 노숙인 등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7월 11일, 시립수청어린이집으로부터 천연 모기퇴치제 2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모기퇴치제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천연 성분으로 직접 제작한 제품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휴대성이 뛰어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청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모기퇴치제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드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은경 시립수청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을 돌보는 공간이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작지만 시원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기부 물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맞춤형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4일, 세마동 특화 복지사업인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추진과 관련하여 행복한 순간 사진관과 복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미정 세마동장, 이택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선웅 행복한 순간 사진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세마동의 복지 향상을 위한 물적 지원과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민·관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사업은 어르신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드리는 세마동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 대상 어르신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택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자원 연계 체계가 보다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협의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선웅 대표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담을 수 있어 진심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과 봉사로 지역사회 복지사업 발전에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남촌동은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비 지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협업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2017년 설립된 이후, 공공기관 옥상 등 유휴공간에 시민햇빛발전소를 설치·운영하며 발생한 수익을 활용해 발전소 확대와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에너지 협동조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추후 선정된 일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비 일부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권경태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복지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지난 7월 12일부터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특별 주말 교육 프로그램 ‘죽미령 메모리얼 로드’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 죽미령 전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전쟁사를 게임과 전시 관람을 결합한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유엔군 초전기념비 및 전시물을 관람하며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배경과 전개 과정에 대해 생생한 설명을 듣는다. 이어지는 활동으로는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구성된 부루마블 게임과 미션 수행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자연스럽게 한국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학습할 수 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하며 게임도 즐기고 역사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죽미령 전투뿐만 아니라 한국전쟁 전체의 흐름까지 이해하게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도 기념관을 둘러보며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통합 구축 운영’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발표대회에서의 이번 수상은 2023년 최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안양시는 스마트 교통 인프라 정책의 행정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안양시는 지난 11일 발표대회에서 자율주행차 플랫폼과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을 통합해 추진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지능형 교통안전 관리를 고도화하고 자율주행차의 운행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안양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를 단순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이 아닌 시민 안전에 초점을 둔 스마트 교통안전망의 핵심 분야로 확장해왔다고 안양시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안양시는 자율주행차(주야로)가 지능형교통체계로 수집된 도로의 돌발·안전 정보를 안전운행에 활용하고, 동시에 지능형교통카메라가 주야로의 안전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도록 각각의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