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범부처 차원의 조직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7월 13일(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합동 정부조직진단 추진단' 발대식을 겸한 첫 회의(Kick-off Meeting)를 진행한다. 이번 범부처 조직진단은 기능 쇠퇴‧비효율 분야 발굴, 유사‧중복 분야 기구‧인력 효율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정부-학계-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정부조직진단 추진단’ 체제로 진행된다. 추진단장은 민‧관 공동체제로 하고, 민간단장은 한국행정학회 회장인 원숙연 교수(이화여대 행정학과), 정부 측 단장은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이 맡게 된다. 추진단은 조직진단 전반을 기획‧총괄하는 총괄진단반과 부처별 현장 진단반으로 구성된다. 현장 진단은 정부행정‧정책 연구‧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연구원‧상담사(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행안부 및 각 부처 조직관리 담당공무원이 협업하여 진행한다. 분야별 조직진단은 다음과 같은 내용 및 절차로 추진된다. 우선, 각 부처는 8월 말까지 자체적으로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를 행안부로 제출한다
(플러스인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 7월 12일(화), 공단 본부에서 이공계 장애 대학생의 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의 인식변화를 통한 이공계 장애 대학생의 고용 활성화와 고용 안정화를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장애인 고용 저변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장애인 고용 전문기관인 공단과 과학기술 인재 성장 종합지원 전문기관인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이공계 장애 대학생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협약 후 양 기관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이공계 장애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채용 설명회 등 콘텐츠 공동 개발 △이공계 장애 대학생 지원을 위한 양 기관 협력 기관 네트워크 교류 △ 장애인 관련 조사‧연구 협력 및 정보 공유 △ 교육 플랫폼 및 교육훈련 공간‧시설의 상호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이공계 장애 대학생을 위한 인식개선과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ESG 가치 창출
(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는 ‘22년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맞이하여, 7.12(화) 14:00, 코엑스에서 대행수출 실적 우수 기업에 대한 장관표창 및 105개 신규 전문무역상사에 대한 지정서를 수여하였다. 전문무역상사는'대외무역법'제8조의2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시장 개척, 신제품 발굴 및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지정한 수출 대행 기업으로, 수출 경험, 해외 네트워크 등이 부족한 수출초보기업이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수출을 대행하고,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는 전문무역상사 제도 확산을 위해 지정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보험공사 단기수출보험 할인, KOTRA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무료 제공, 해외 지사화 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 대행 실적 등이 우수한 전문무역상사 2개社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여하였다. 경동글로벌리소시스社는 각종 철강제품 등을 전문으로 710만불 규모의 수출을 대행하였고, ㈜코리아지티社는 재생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주력으로 작년 3,800만불 규모의 수출을 대행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을 상쾌하게 보내기 위한 SNS 이벤트 ‘나만의 여름 플레이리스트’를 7월 13일(수)부터 7월 27일(수)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팔로우하고, 미술관에 가면서 함께 듣기 좋은 ‘여름과 어울리는 음악’을 댓글로 달면 된다. 참여자 중 총 30명을 추첨하여 한정판으로 제작된‘미술관 MI 굿즈’인 노트와 펜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9일(금)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통해 게시되며 추천받은 플레이리스트는 미술관 SNS와 미술관 현장에서 추후 공개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2013년도에 제정된 후 2016년 1차 개정된 '숲길의 조성 및 운영·관리 매뉴얼'을 국가숲길제도 및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 등을 반영하여 현실에 맞게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새로운 숲길 공법은 물론, 숲길의 규격, 숲길의 훼손 원인과 유형, 숲길의 운영·관리 요령, 국가숲길 운영·관리 표준 등 숲길 업무를 추진할 때 참고가 되는 다양한 자료를 반영하였다. 특히, 제2차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국가숲길, 숲길 조성계획 타당성 평가, 숲길 난이도 등급, 숲길관리원, 숲길 지킴이 제도 등 새로운 정책이 반영되어 숲길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 맞게 숲길 조성·관리 매뉴얼을 개정하여 숲길 담당자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환경과 기술변화에 적합한 매뉴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2일 오전에 여의도 중미경제통합은행 한국사무소에서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과 정보통신기술 분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과 중미경제통합은행 단테 모씨(Dante Mossi) 총재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하였다. 중미경제통합은행은 중미(中美) 지역의 경제개발·지역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1960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으로, 15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으며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개발하는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 사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중미경제통합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정보통신기술 분야 공동 행사 등을 통해 상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중미국가들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협력하고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8년 체결했던 업무협약의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재체결하는 것으로, 이를 계기로 중미경제통합은행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안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15일, 금요일 14:00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강당(1층)에서 PPP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 민관협력투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투자건설촉진을 위해 설립된 해외 PPP 전문기관인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에서 주관한다. 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관련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참여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해외건설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 PPP사업에 대한 이해(KIND), △ 베트남 및 멕시코 PPP법 핵심사항 소개(김앤장 법률사무소), △ PPP 사업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제도 소개(KIND,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 역대 노르웨이 단일 인프라 사업 중 최대 규모인 노르웨이 555번 소트라 고속국도 사례 공유(SK에코플랜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며 동시에 사전 질의사항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IND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오성익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우리기업의 해외투자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 초과 승차 및 입석 인원이 급증하고 있고, 특히 일부 노선의 입석 운행 중단 사태로 출퇴근 혼란이 가중됨에 따라 입석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 인천시 등 관할 지자체와 대책 회의를 열어, 우선 입석 문제 해소가 시급한 노선을 중심으로 전세버스 투입, 정규노선 운행 확대, 2층 전기버스 투입 등의 긴급 입석 대책을 마련하였다. 광역버스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남부지역 25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373회에서 514회로 총 141회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이용객이 많은 4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6대를 신규로 투입한다. 화성시 광역버스 7개 노선은 출퇴근 운행 횟수가 133회에서 193회로 60회 확대(7~9월)되며, 특히 이용객이 많은 노선(7790, 1006, M4108)에 2층 전기버스 15대를 투입(9월)하여 입석 운행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광역버스 5개 노선의 출퇴근 운행 횟수는 56회에서 98회로 42회 확대(7~9월)되며, 성남시 2개 노선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발굴현장에서 완주 상운리 원상운 고분군의 1차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에게 공개한다. 원상운 고분군은 총 8기의 고분이 모여 있는데, 연구소에서는 가장 중심에 위치한 3호 고분을 선정하여 지난해 시굴조사를 마치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발굴조사는 전북 마한문화의 핵심지역으로 평가받는 완주 상운리 일대에 대한 본격적인 학술발굴조사가 20여 년 만에 다시 시작되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3호 고분은 낮은 분구를 갖춘 외형이 비교적 잘 남아있다. 고분의 평면은 모서리가 둥근 방형이며, 분구 길이는 15m, 주구 너비는 2~4m이고, 분구 성토층의 최대 높이는 80㎝ 정도이다. 고분의 바닥면을 고르게 정리하고 점토를 교차로 쌓아 올려 매장시설이 안치할 부지를 마련한 후, 매장시설(목관묘)이 들어갈 자리를 되파서 만드는 전형적인 분구묘의 특징이 관찰된다. 3호 고분의 중심부에는 목관묘 1기가 자리하는데, 목관의 크기는 길이 354㎝, 너비 70㎝ 정도로, 그동안 상운리유적에서 조사된 목관 중 가장 좁고 긴 형태이다. 목관 내부에는
(플러스인뉴스) G20 계기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7.7(목) 한‧중 외교장관회담에 배석하는 한편, 성 김(Sung Kim)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도 만나 한미 및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각각 개최하였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한미‧한일‧한미일간 각 급에서 북한‧북핵문제 관련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대북 억지력을 지속 강화하는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유연하고 열린 접근을 바탕으로 북한의 대화 복귀 견인을 위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7.8(금)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 배석하는 한편, 이에 앞서 3국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하였다. 동 회의에서는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북핵 분야 논의 내용을 사전 준비 및 점검하는 한편,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구체적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 본부장은 또한 7.8(금) 이고르 마르굴로프(Igor Margul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