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 7월 12일(화), 공단 본부에서 이공계 장애 대학생의 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의 인식변화를 통한 이공계 장애 대학생의 고용 활성화와 고용 안정화를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장애인 고용 저변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장애인 고용 전문기관인 공단과 과학기술 인재 성장 종합지원 전문기관인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이공계 장애 대학생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협약 후 양 기관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이공계 장애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채용 설명회 등 콘텐츠 공동 개발 △이공계 장애 대학생 지원을 위한 양 기관 협력 기관 네트워크 교류 △ 장애인 관련 조사‧연구 협력 및 정보 공유 △ 교육 플랫폼 및 교육훈련 공간‧시설의 상호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이공계 장애 대학생을 위한 인식개선과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ESG 가치 창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박귀찬 원장은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축적한 인적자원개발 역량을 통해 능력 있는 이공계 장애 대학생이 미래 연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