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위(Wee)클래스와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전문상담(교)사)을 대상으로 게슈탈트 상담 및 그립(GRIP)도구 실습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강주현 게슈탈트 상담심리전문가를 초빙하여 게슈탈트 상담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관계성향상 프로그램 그립(GRIP) 도구를 활용하여 실제 상담 장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만남을 알아차리며 서로가 눈을 마주치고 마음을 열어 서로의 진정성이 교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건강한 치유의 시작이다. 이러한 건강한 치유의 시작을 도울 수 있는 게슈탈트 상담 접근은 과거와 미래가 아닌 지금-여기에서의 자신들의 어려움을 서로 관계성을 가지고 만남을 통해 알아가는 상담이라고 전문가는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여주제일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 “관계성향상 프로그램 그립도구를 실습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집단 프로그램 도입 시 청각 및 시각 감각 알아차리기와 라벨지를 활용한 상담 활동이 흥미로워 적용해보고자 한다며 기대감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주현 게슈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시·도지사에게 100만㎡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 권한을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수도권에도 위임하자고 건의한 가운데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을)이 경기도 의견을 반영한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안’을 6월 8일 대표 발의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3일 발표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비수도권 지자체에 한정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대폭 확대(30만㎡ 이하→100만㎡ 미만)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에는 2016년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에 따라 30만㎡ 이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전국 지자체에 부여한 바 있다. 이에 도는 지난 1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개발사업 등이 제한받는 상황에서 권한 위임까지 수도권을 차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시도지사협의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국토교통부에 건의문을 제출했다. 그러나 시행령 개정안에 도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고, 오는 7월 시행 예정이다. 결국 도는 국회의원들을 향해 ▲30만㎡ 이하의 해제권한이 위임된 2016년 이후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사업 추진(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8개 사업) ▲전국 시·도 중에서 ‘경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3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도내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모든 학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면 박람회도 7월 4일 도교육청 남부신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 기관은 홍보 책자를 참고해 사무용품, 방역물품, 생활용품, 환경 위생용품 등 구매 물품을 선택한 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도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중증장애인의 자활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 기간이 지나도 경기교육 가족 모두가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 구매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재작년부터 구매 확대를 위해 교직원과 학부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상반기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를 진행한다.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전쟁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고, 분단의 상황을 실감할 수 있는 ▲파주(오두산통일전망대, 파주 임진각 관광지), ▲연천(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태풍전망대, 연천 유엔군 화장장시설, 연천역 급수탑), ▲양평(지평양조장,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 몽양 기념관),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누리길), ▲오산·평택 등 6개 답사코스로 구성했다.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상반기 답사는 경기도 소재 단체 중 문화소외계층(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관련 단체, 중·고등학교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4개 단체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2일(월) 오전 10부터 경기문화재단 통합예약서비스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신청 시 단체명, 답사 인원, 희망하는 답사 일정과 코스를 기입하면, 추후 협의를 통해 답사 일정과 코스를 확정하게 된다.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하반기 답사는 9~10월, 개인 및 가족을
(플러스인뉴스) 부산시는 오는 내일(9일)부터 6월 10일까지 2일간 광안해변공원 야외 특설경기장에서 '2023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초 육상 단일종목 대회로, 아시아육상연맹(AAA) 승인 국제대회다. 특히 이 대회는 해양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광안리에서 그림같은 바다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인간 새들이 힘찬 도약을 펼치는 국제스포츠 대회로 시민들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장대높이뛰기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대회다. 대회는 이틀에 걸쳐 ▲20세 이하(U20 주니어) 남자부(9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성인 여자부(10일, 오후 4시) 및 성인 남자부(10일, 오후 8시 10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며, 경기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대높이뛰기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 다수가 우리 부산 출신으로, 아시아육상연맹의 인준을 받은 국내 유일의 육상 단일종목 대회인 이번 대회에 부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도내 주요 기관과 반도체 기업들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다짐한다. 경기도는 오는 12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협약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들어 반도체 인재 양성 본격 추진을 위한 첫 행보로, 국내 반도체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효율적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도-교육-산업-연구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이윤규 경기대 총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박건수 한국공학대 총장과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총 13개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13개 기관은 ▲반도체 인력 공급 협력 ▲공공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 ▲교원의 역량 강화 및 산업체 우수 강사 지원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도지사, 교육감 등 협약기관과 함께하는 특성화고 학생 100명과의 토크쇼를 진행한다. 반도체와 관련해 진학, 취업 등 학생들의 궁금한 사항과 더불어 인생 선배로서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문화 공연 등을 접목한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취약부서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을 추진하는 등 갑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는 최근 도 공무원 잇단 비위사건 발생에 따른 도민 신뢰를 회복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경기도 갑질근절 대책’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5대 전략 25개 과제를 담고 있다. 도의 중점 전략은 ▲갑질 제로(ZERO)를 위한 사전 예방 교육 강화 ▲갑질 근절 홍보·캠페인 추진 ▲감찰 활동 및 가해자 처벌 패널티 강화 ▲신고·제보 민원창구 일원화 및 피해자 보호 강화 ▲갑질근절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이다. 먼저 도는 갑질 근절을 위해 무엇보다 인식개선이 중요하다고 보고 다양한 사전 예방 교육을 마련하는 한편, 홍보․캠페인과 연계해 갑질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지사,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기회를 열어가는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한다. 갑질 예방과 관련해 판소리, 상황극, 영상 등을 접목해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도내 대학교 보육학과 동아리 18곳과 손을 잡고 7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에서 인형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수원여대의 ‘놀매마당’, 경기대의 ‘천상앙팡’ 등 남부지역 13개 동아리(11개 대학교), 북부지역 5개 동아리(4개 대학교)와 도내 어린이집을 연계하는 내용이다. 참여 희망 어린이집은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031-258-1485) 또는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센터별 접수 기간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6월 19일부터,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6월 26일부터다. 2022년에는 17개 대학동아리(15개 대학교 보육관련학과)가 참여해 259개소 어린이집(5천101명)을 대상으로 탈인형극, 그림자인형극, 아동 뮤지컬, 구연동화 등 다양한 재능을 기부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대학동아리와 어린이집 간 연계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8일부터 14일까지 도내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토목, 건축 및 건설안전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도-시․군 합동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한다. 10개 단지는 도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가운데 골조 공사 또는 우기 취약 지반공사를 진행하는 곳으로 임야 또는 하천과 가깝거나 1천 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다. 도 점검 대상 이외 현장은 시․군에서 자체 점검한다. 분야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 ▲비탈면, 토류벽, 가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태풍 등으로 가설울타리, 크레인 등 건설장비 전도 방지 대책 수립 여부 ▲폭염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계획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를 완료하고 지속 관리하도록 한다. 특히 이번 점검부터는 건설 현장에서 제출한 후속 조치 사항을 해당 시․군 점검에 참여한 민간 전문가가 지적사항 조치 완료 여부를 재확인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종근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10년의 노력 끝에 집합건물법에 공적 개입 권한을 신설해 고충 민원을 해결한 공무원 등 2023년 상반기 고충 민원 해결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고충 민원 해결 우수공무원 선정은 도민입장에서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2015년 처음 도입됐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도는 부서에서 추천받은 고충 민원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와 7명으로 구성된 2차 평가위원회를 거쳐 ▲건축디자인과 이은철 팀장 ▲감사총괄담당관 박종민 주무관 ▲하천과 이상우 팀장 ▲도로정책과 윤지영 주무관 ▲주택정책과 허성진 주무관 ▲도로건설과 박용호 주무관 6명을 고충 민원 해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고 1.5점에서 0.5점까지 인사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내 분쟁 발생 시에 지방자치단체장의 감독권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법무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협의한 결과, 10년 만에 법령 개정을 이끌어 내어 공적 개입 권한을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