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는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시비로 추가 지원하는 급식경비를 3월부터 확대했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에게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급식경비 1만원에 시비 2천을 추가 지원해 왔으나, 3월부터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4천원으로 확대해 아동 1인당 1만 4천원으로 지원했다. 오산시의 어린이집 급식경비 총예산은 11억 6천만원이며 이중 시가 추가 지원하는 예산은 2억 6천만원이다.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휴원기간이 길어지고 출석 아동이 70%이상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필요경비 등을 지원 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반영해, 한시적으로 시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급식경비에 대해 조리사 인건비 등 급식운영비 항목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휴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급식비 지원 확대와 운영비 사용 전환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운영이 힘든 시점에 급식경비 확대지원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plussn.net] 금사면은 지난 25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취약계층인 관내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체 7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꾸러미를 전달했다. 금사면은 외국인 등록증이 없어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없거나 의사소통 등의 문제로 마스크 구매 어려움과 위생·건강 관리나 정보를 얻는 데 취약한 국내 체류 외국인들을 위해 마스크 2개, 휴대용 손소독제, 비타민C,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 19 예방 꾸러미를 외국인 노동자 40여명에게 전달했다. 금사면장은 “코로나19확산세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대책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코로나19 사태에도 근로현장에서 땀 흘려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에 예방꾸러미를 준비했고 서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해 외국인 노동자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 가남읍은 지난 23일 민원실에 스마트형 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의 구형 순번대기표는 대기번호만 표시해 민원처리 순번을 대기하는 중 순번을 놓치는 등 불편사항들이 잦았다. 이에 여주시 가남읍에서는 스마트형 통합순번 대기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편의성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은 순번대기표를 뽑으면 음성과 영상으로 순번을 안내해, 민원인이 대기순번과 호출창구를 쉽게 찾게 해 민원대기 시간을 줄여준다. 민원실 정면 벽에는 스마트형 순번대기시스템과 연동된 대형TV가 설치되어 있어 호출번호, 창구별 처리 번호를 표출해 안내함과 동시에 주요 시정 홍보사항 및 각종 공지사항을 자막과 영상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한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민원실 환경을 한층 개선하고 고객감동 친절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며 “시민의 작은 불편까지 살피고 개선해 나가는 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 보건소는 단기 고강도로 추진되는 ‘사회적 거리두기’특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보건소 구내식당 이용을 2개과로 구분해 점심시간 시차 운용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건강증진과는 11시50분부터 12시20분까지, 보건행정과는 12시20분부터 12시50분까지 나눠서 점심식사를 하며 식사예절로 한 방향 식사하기 준수와 상호대화 자제 등을 실천한다. 또한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자녀돌봄이 필요한 직원은 재택근무를 우선 고려하고 전 직원 시차출퇴근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으며 대면회의 및 보고는 지양하고 서면보고를 원칙으로 한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란 개인 또는 집단 간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병의 전파를 감소시키는 공중보건학적 감염병 통제 전략으로서 지난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특별 캠페인 추진 담화를 발표했다. 함진경 여주시 보건소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는 만큼 보건소가 솔선수범 실천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매출감소와 임대료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 인하 결의’ 릴레이 인증샷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상생하는 임대문화 정착 운동’을 통해 임대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임대료 인하 운동을 펼치고 있다. 곡부공씨 어촌공파 영의정 종중은 릴레이 운동에 참여하고자 16일 오후 시청에서 2개 점포에 대해 임대료 20% 인하를 약속하고 인증 캠페인을 가졌다. 공경택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며 “릴레이 인증샷 캠페인으로 임대료 인하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임대료 인하에 참여해주신 곡부공씨 종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큰 위로가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릴레이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선한 동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고 상생하고자 하는 노력이 코로나19 극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plussn.net] 여주시 하동 조용한 주택가에 쌈지공원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쌈지공원은 마을 자투리땅에 조성하는 작은 공원이다. 주요대상지는 주택가에 위치해 주민 활용도가 높은 곳, 방치되어 쓰레기 투기장소로 이용되거나 경관을 저해하고 범죄유발 요인을 제공하는 곳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해치는 곳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하3통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완충녹지 내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에 대해 금지나 통제를 통한 쓰레기 투기 방지 방법으로는 효과가 적다고 판단해, 주민간의 상호불신 해소와 자투리 땅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주민대표와 협의해 데크쉼터를 포함한 휴게시설이 있는 쌈지공원을 조성하는 중이다. 쌈지공원이 조성되면 쓰레기투기 등 범죄유발요인이 사라지고 녹색쉼터가 생기며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고 주민참여로 이용자 중심의 공원조성 및 효율적인 사후관리방안이 마련되는 등 지역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2020년 총 4개소의 쌈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시민호응에 따라 여주시 전역으로 확대 조성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plussn.net]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등 만12세부터 17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을 지원하는 동 특화사업을 사업량을 늘려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이란 아동발달지원계좌의 대표적 브랜드로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월 5만원 내에서 1:1 정부매칭지원금을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디딤씨앗통장’사업은 지난 2016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빈곤 대물림 방지와 준비된 사회인으로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고 디딤씨앗통장 가입자 중 결연 후원자가 없어 적립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부담을 축소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협의체는 지난해 18명의 아동에게 380만원의 적립금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사업량을 늘려 20면의 아동에게 480만원의 적립금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순화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 지역사회 발전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와 자율방재단, 51사단, 지역단체 등 코로나19 민·관·군 합동방역단 200여명이 지난 12일 신장동 일원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단은 3개조를 편성해 세교5단지, 세교19단지, 우미아파트 일원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 초미립자분무기, 휴대용펌프 등 장비 50여대를 이용해 방역활동을 벌였다.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발생되고 있지 않지만 코로나19 대응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자 민·관·군이 합심, 지난 9일부터 76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900여개소에 소독을 완료했다. 이날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점동면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의 휴관으로 집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코로나19 극복, 어르신 건강지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추어탕에 이어 두 번째 건강국을 지원했다. 점동면의 건강국 지원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자 사태의 장기화를 대비해 방역 예방책을 시행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이 이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방법을 고심해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저소득 만75세 이상 726명 어르신에게 영양국을 지원하기로 하고 관내 식당 및 업체를 통해 2차에 걸쳐 지원했다. 점동면의 건강국 지원과 관련해 청안리에 거주하는 89세 권00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을 못가고 혼자 집에서만 지내고 있어 하루 종일 무료하고 밥맛도 없어 하루 한 끼를 겨우 챙겨 먹을 날이 많은데 이렇게 겨울철 보양식인 영양국을 지원해주어 맛있게 잘 챙겨 먹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점동면장은 “여주시에서 처음 실시한 건강국 지원은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 빠른 사업 추진과 점동면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로 민·관이 힘을 합쳐 진정한 복지지원을 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plussn.net] 북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코로나 19’ 장기화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드리는 ‘어르신 행복콜’ 사업을 시작했다. ‘어르신 행복콜’ 사업은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주 2회 이상 북내면 직원이 안부전화를 드리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은 물론 복지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부전화로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어르신들은 북내면 맞춤형복지팀,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직접 방문해 응급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시보호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안전 및 식사 등이 걱정된다며 ‘어르신 행복콜’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을 살피고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