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26일, 수도권 극한 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가평군의 수해복구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원 25명이 극한 호우로 피해가 큰 가평군 상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건물 토사 제거, 수목 제거 등 응급 복구를 추진하여 가평군 수해복구에 힘을 더했다. 특히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사전 답사 및 수해복구 관련 지원 사항을 공유하여 전기톱, 고압 살수 펌프 등 장비를 사전에 준비하여 피해 건물 복구 및 물청소 등 수해 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폭염특보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번 복구 활동 참여한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수해 피해를 본 가평군 상면 지역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복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고전 100권 읽기 프로젝트 ‘고전백서’가 지난 7월 1일 시작된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독서 다이어리 200부가 전량 소진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입증했다. ‘고전백서’는 고전을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자 기획된 장기 독서 프로젝트로, 이천시민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한 100권의 고전을 읽고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배포된 독서 다이어리는 독서 과정을 기록하고 완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단기간 내 전량이 소진된 것은 이천시민의 높은 문화적 관심과 독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현재 다이어리 소진으로 인해 1차 참여 신청은 마감된 상태이며, 2차 참여자 모집은 9월 ‘독서의 달’에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시민들의 호응을 기대했지만 이처럼 빠르게 다이어리가 모두 소진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가 제작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고
(플러스인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지난 7월 26일,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과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5 이천시민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걷기대회와 문화공연, 태극기 나눔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하나 되는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회의장,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송순철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지원국장, 6·25 참전용사 유영복(96세) 선생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설봉공원을 출발해 구암약수터를 지나 대공연장으로 돌아오는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 생활체조, 북한이탈주민 기념공연 등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끌어낸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6·25전쟁 당시 포로로 북한에 억류됐다가 47년 만에 귀환한 유영복 선생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직접 인사말을 전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신천·대야권역 대상 시흥시 원도심 균형발전 실행방안 연구회'가 지난 7월 25일 개최된 제4차 연구활동에서 신천동, 대야동 일대의 취락지구 해제 가능성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종상향 추진 방향에 대해 보다 실행력 있는 전략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의원,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안전생활과 관계자와 김주영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이남형 민간전문가(광명엔지니어링 회장) 등이 참석해 실제 추진할 수 있는 행정적·제도적 대안과 방향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 “취락지구, 해제만이 아니라 해제 이후까지 함께 계획해야” — 용역 착수 보고 이후, 부서 간 협력·공공개발 연계 필요 김주영 연구위원은 “취락지구 해제는 단순한 물리적 해제가 아니라 해제 이후의 관리계획과 개발 방향까지 종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는 용역 초기 단계로, 지구별 특성에 따른 해제 가능성은 기초조사가 완료된 후 판단할 수 있으며, 법령·지침·관리계획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정확한 제도 정리가 선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시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가 7월 25일 부천아트센터를 방문하여 선진 공연문화시설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앞서 지난 1차 활동에서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는 연구단체 활동 목적과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시흥아트센터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시민의 문화·여가 생활을 증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부천아트센터 벤치마킹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흥시 아트센터운영과, 시설공사과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천아트센터 관계자로부터 아트센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천아트센터의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조직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아트센터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아트센터 운영을 위해서는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적인 부분이다”라며, “아트센터 운영에 있어서 공공방식의 특징과 민간방식의 특징을 각각 참고하는 것도 시흥아트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소영 의원은 "아트센터의 시설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하여야 하는 만큼 양질의 문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제공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아하! 마을성장학교’를 운영한다. ‘아하! 마을성장학교’는 초등학생 대상의 협업 창작 워크숍 ‘나란히 프로젝트’와 중·고등학생 대상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나아가 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있다. ‘나란히 프로젝트’는 7월 31일부터 8월12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양주시립미술관(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와 협업해 공동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프로젝트’는 7월 28일부터 8월11일까지 12차시 동안 운영되며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및 디자인학과와 협업해 나만의 동화를 제작해 보고 유아교육 속 다양한 분야와 진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교육2섹터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유아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마을성장학교를 통해 유·초·중·고등학생에 이르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4일간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웨이브파크(시흥 소재)에서 학교 현장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초등교원 ‘생존수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도내 초등교원 75여 명이 참여해 생존수영 기술을 체득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이안류 실습 ▲인공파도 속 타인 구조 ▲비상 상황 모의 체험 등 실제 물속 상황 대응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내 학교의 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실제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3은 10차시, 초4는 6차시 이상을 직접 수영장에서 실시해 기초역량인 생존수영법을 체득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생존수영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안전교육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8일, 분과별 정책위원장 7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지난 24일, 김선교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파주4)을 비롯해 윤재영 제1정책위원장(용인10),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양주1), 서성란 제3정책위원장(의왕2), 이학수 제4정책위원장(평택5),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포천1), 오세풍 제6정책위원장(김포2), 이성호 제7정책위원장(용인9) 등 총 8명이 활동하게 된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분과별로 다양한 국민의힘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심사숙고해서 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우리 의원님들의 열의가 높은 만큼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은 “지역별로도 여러 의원님들이 속해 있는 만큼 구석구석 도민분들의 고충을 잘 듣고자 한다”며 “열심히 발로 뛰어서 도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지난번 대표단 선임에 이어 오늘 정책위원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경기도청 소담홀에서 열린 ‘경기도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새출발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최효숙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이번 센터가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도내 38개 청소년 복지시설을 총괄·지원하고, 아직 시설이 없는 13개 시군까지 아우르는 광역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탄생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가정밖청소년을 위한 단기적 보호를 넘어,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시스템이 구축된 것을 칭찬한다”며 “이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도민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현장에 계신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센터가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통합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 종사자 역량 강화 등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핵심 기관으로 성장하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기간에 추진한 '2025 성남 국제교류 글로벌 프렌즈 Summer School 공유학교'가 지난 7월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 수업을 넘어, 브라질·미국·대만·러시아·베트남 등 5개국과의 실시간 수업,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그리고 브라질 대사관 초청 연사 특강까지 포함된 전국 유일무이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개강식 당일, 브라질 대사관과 연계한 글로벌 토크쇼에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널리 알려진 카를로스 고리토(Carlos Gorito)가 직접 성남을 찾아 'Me & The Amazon'를 주제로 브라질 문화와 환경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과 열띤 토론과 Q&A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미국, 대만, 러시아, 베트남 현지 학교와 사전 매칭된 국제교류 수업은 영어를 매개로 한 문화 이해와 협업 학습을 촉진했으며, 성남의 학생들은 세계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자신들의 일상, 학교생활, 책 만들기 주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외국어 학습을 넘어, 세계 이슈를 직접 듣고 질문하며 소통하는 진짜 ‘글로벌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