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하남시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하남형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일자리위원회에서는 노동·기업·여성·노인 등 각 분야의 대표와 전문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지역일자리 목표에 따른 2022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정책 에 대한 보고 및 의견수렴 등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하남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남시 상황을 적극 반영해 ‘하남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여성·노인·청년 일자리를 내실화한다. 여성일자리지원팀, 노인복지팀을 비롯해 지난 조직개편 때 신설한 청년지원팀을 중심으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중기적으로 지식산업센터를 활성화 하고, 장기적으로는 하남 기업생태계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호 시장은 “감염병 시대의 일자리 정책, 4차 산업 관련 노동과 고용구조의 변화, 산업 구조의 변화에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하남시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공유한 2022년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연차별 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하남형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취업자 수 17만6300명, 고용률(15세~64) 68.8% 등 지역일자리 목표를 3월 중 하남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시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