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부천시는 일자리, 환경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부천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309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을 돕고 창업·경영, 컨설팅, 홍보·교육 등에 집중 지원한 결과 전년 대비 79개가 증가하는 성장을 거두었다.
올해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민중심, 사회혁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핵심인재 양성 ▲맞춤형 기업육성 ▲지속성장 지원 ▲사회혁신기반 조성 등 4대 주요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셜리빙랩’과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경영 컨설팅, 현황진단 및 코칭 등을 지원하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전문 SOS 컨설팅’, 신규 온라인 판로 및 컨텐츠 홍보와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를 위한 메타버스 ‘시옷월드’를 부천시 특화사업으로 운영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다각적인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기대하며 부천시 사회적경제 특화 브랜드인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