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고양시 화정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학부모 진로특강’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강연으로 ▲1강 "미래채널"의 저자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의 ‘미래 캐스터의 미래 트렌드와 진로 전망’강좌를 시작으로 ▲2강"EBS 당신의 문해력"의 저자 김윤정 작가의 ‘올바른 진로진학을 위한 문해력 수업’강좌 ▲3강"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의 저자 정동완 진로상담교사의 ‘진로 끝판왕의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진학 전략’강좌로 이어지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선보인다.

‘내 꿈을 JOB을 고양’은 청소년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연이다. 이들이 궁금해 하는 직업 세 가지를 선별하여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강연을 펼친다.

▲1강은"애썼다, 오늘의 공무원"의 저자이자 지방자치단체 7급 공무원인 영지를 초청해 ‘영지의 고민상담실, 공무원 솔직 리뷰!’란 주제로 공무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강은 前 티웨이항공 승무원이자"어쩌다, 승무원"의 저자 김연실(필명 연티리) 작가가 ‘이웃집 비행소녀 연티리의 승무원 일기’란 주제로 승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맞이한다. 마지막으로 ▲3강에선 현재 고양경찰서에 재직 중인 문선미 경장을 초청해 ‘고양경찰서와 함께 내 꿈을 수사하다’란 주제로 경찰관 진로를 간접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과 취업준비생들의 진로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미래 유망직종 예측, 요즘 그 중요성이 대두되는 문해력 수업, 고교학점제와 같은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알아보는 강의 등 다양한 전문가 초청 강의를 준비했다. 시민과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