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무더위 취약계층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23대, 실버카 20대를 준비하고 행복한 전달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올해 ‘강천행복마차’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희망꾸러미, 사랑의 김치 나눔, 행복도시락, 사랑의 밑반찬 나눔, 비타민 전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과 호흡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관내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 또한 거동불편 어르신들께서 외출 등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고자 선풍기 및 실버카를 준비했다.

권영일 민간위원장은 “올해 협의체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강천행복마차’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을 가득 실어 전달하는 전령사로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강천면 지역주민의 따뜻한 사랑을 가득 담아 준비했고 어르신들께서 올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작은 것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내 가족같이 살뜰히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하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