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지난 18일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여주시지회는 ‘공적 마스크 기부 챌린지’를 통해 기부 받은 공적 마스크 2,000매를 여주시에 전달했다.

‘공적 마스크 기부 챌린지’는 여주시 코로나19 발생 시 확진자, 자가격리자,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급될 마스크로 공적마스크 품귀현상 예방 차원에서 3개 단체가 협업해 추진했다.

50일간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일반 여주시민을 비롯해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새마을회, 재향군인회, 민예총, 생활개선회, 환경운동연합,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여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강지키기운동, 여흥동체육회, 자율방재단 등 14개 민간단체와 여주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해 공적 마스크 2,000매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공적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울 때 여주시민과 단체들이 기부정신으로 귀한 공적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시민들은 정말 따뜻하고 단합이 잘되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