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주시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위축된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 내에서 자녀와 함께 꽃놀이를 할 수 있도록 플로리스트 초급 과정 가족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무료로 실시한다.
여주지역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포함한 3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여주시청소년 홈페이지에서 5월 14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각 활동에 따른 꽃놀이 키트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청소년 가족이 마스크 착용 후 차를 타고 여주청소년문화의집 방문하면 담당 지도자가 주차장에서 ‘꽃놀이 키트’를 나눠 줄 예정이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청소년들에게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청소년들의 의미 있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