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맞춤형 방문상담을 비대면 전화 상담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가정방문 등 현장상담을 지양하고 유선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하되, 불가피하게 가정방문이 필요할 경우 대상자 동의 하에 안전수칙을 준수해 방문 하고 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우선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1인 가구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 약 300여명을 위주로 건강상태 등 안부확인과 코로나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등 비대면 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주말에도 차단 방역에 집중 하고 있으며 희망을 드리는 중앙동답게 관내 독거노인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키기 위해 전화 상담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