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클로이' 감독 아톰 에고이안의 재회작 '세븐 베일즈'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감독: 아톰 에고이안 '클로이''엑조티카' |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더글라스 스미스, 레베카 리디아드 | 수입/배급: 판씨네마㈜]
'레미제라블', '맘마 미아!' 등의 작품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야망 넘치는 오페라 감독으로 변신하여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영화 '세븐 베일즈'가 오는 5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세븐 베일즈'는 오페라 감독 '제닌'이 스승의 대표작 '살로메'를 연출하면서 과거의 트라우마와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페라 [살로메] 속 "일곱 베일의 춤"을 떠올리게 만드는 여러 겹의 붉은 막 너머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격정적인 눈빛이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극 중 오페라 [살로메]의 재연을 맡아 자신의 어두운 트라우마를 무대 위에 쏟아내는 오페라 감독 '제닌'으로 분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그동안 관객들에게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모습과 압도적인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터 속 "이 무대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카피가 마치 상대방의 내면을 꿰뚫어 보는 듯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깊은 눈동자와 어우러지며 몽한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영화 '클로이'에 이어 '세븐 베일즈'를 통해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두 번째 작품을 함께 하게 된 감독 아톰 에고이안은 "'세븐 베일즈'의 각본을 쓰면서 항상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밝히며 또 한번의 멋진 시너지를 예고한다.
한편, CGV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 역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도 몰라요"라는 '제닌'(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대사로 시작하는 메인 예고편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을 배경으로 오페라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과 '제닌'이 세상을 떠난 스승 '찰스'에게 건네는 듯한 혼잣말이 나레이션으로 겹쳐지며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한다.
"무대를 볼 때마다 내 곁의 당신을 느낄 수 있어요", "살결을 스치는 당신의 손끝과", "닿을 때의 짜릿한 전율까지"라는 대사는 '제닌'과 '찰스'가 스승과 제자 그 이상의 관계였음을 암시하며 그의 유언에 따라 오페라 [살로메]를 맡게 된 '제닌'의 속내를 더욱 알고 싶게 만든다.
'제닌'이 만들려고 하는 "사적인 무대"가 과연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무서울 정도로 야심찬"(THE HOLLYWOOD REPORTER), "관객을 목격자로 만드는 스릴러"(THE WRAP), "도발적인"(MOVIEWEB),
"아슬아슬한"(LIVE FOR FILM), "매혹적인"(THE GLOBE AND MAIL), "상상력을 자극하는"(TORONTO STAR), "진정한 시네마"(NEXT BEST PICTURE)라는 극찬을 얻은 '세븐 베일즈'가 충족시킬 짜릿한 영화적 쾌감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감독 아톰 에고이안의 미스터리 스릴러 '세븐 베일즈'은 5월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뉴스출처 : R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