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이 세종초등학교 공개수업 강단에 섰다. |
[plussn.net]이항진 여주시장이 세종초등학교 공개수업 강단에 섰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세종초등학교 4학년 라온반에서 “우리 고장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개수업은 ‘민주시민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에 걸쳐 여주시에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우리고장 여주탐방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우리 고장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는지 직접 조사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보람을 느끼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중에 어떤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지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어 발표 등 어른들 못지않은 실력과 진지함을 보이기도 했다.
학생들은 과제 발표 후 공개수업에 참관한 이 시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 시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냈다. 시장이 된 이유, 시장으로서 보람될 때, 어린시절 꿈 등 여러 질문에 이항진 시장은 학생들에게 ‘나 다움’을 강조하며 자신에 대해 항상 당당해 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