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
[plussn.net] 이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추진한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19년 현재 자활사업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하반기 참여자 1만명 추가 확대에 따라 기존 사업장 공간 부족 사태를 우려하여,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천시는 2019년 초 90명으로 시작한 자활참여자가 9월말 현재 134명으로 늘었으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이천지역자활센터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하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공모사업에 응모하게 되었으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휴게음식사업 및 임가공사업을 신설하고, 영농사업을 확장하여 이천의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부족한 사업장 및 환경을 개선하고자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낸 센터에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이에 우리 시도 총 사업비 1억 원 중 나머지 5천만 원을 자활기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