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학교밖지원센터(꿈드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김산수 시의원의 특강과 테라리움 제작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리그릇 속에 식물을 심어 나만의 작은 정원(테라리움)을 만드는 원예 체험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삶의 에너지를 채우고, 안정적인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윤성근 도의원(경기도의회)을 비롯한 김산수 시의원(평택시의회), 김순이 시의원(평택시의회)이 함께 참석하여 행사 청소년들을 격려했으며,
행사 진행 첫 순서로 김산수 시의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Dream never stops (꿈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김산수 시의원은 “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은 다양하게 하지만 선택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손찬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반려 식물을 기르면서 청소년들의 책임감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하고 참석한 분들 모두 일상 속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기관 내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