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마스크 제조 자활근로사업단인 에어엔링크 마스크 2만장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에어엔링크 자활근로사업단은 2021년 1월 지자체로부터 사업을 승인받아 5월에 개업식을 진행하여 KF94, KF80, KFAD 등 보건용 마스크와 비말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지역자활센터 노현수 실장은 “코로나19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심한 미세먼지와 감기의 유행으로 인해 질병 예방이 중요한 시기다”라며, “건강에 취약한 분들에게 평택지역자활센터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코로나19 마스크 의무화가 끝났지만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여전히 마스크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도움의 손길을 내민 평택지역자활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미세먼지 KF94 마스크를 애향아동복지센터, 야곱의집, 성육보육원, 동방아동재활원 등에 배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