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몽골문화주간이 오는 6월 3일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개막식은 6월 3일 오후 5시부터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재한몽골학교 어린이들의 전통 무용 공연, 몽골 전통음악 공연, 퓨전국악 공연, 태권도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중 몽골 전통음악 공연은 평택시와 우호 교류를 맺은 몽골 토브 아이막에서 특별 초청되어 온 몽골 투르가탄 극단의 진품 가락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 시작 전인 오후 3시부터 화려한 매직쇼와 버블쇼, 버스킹 공연 및 체험부스(몽골 게르 텐트 체험, 몽골 말가이 모자 만들기, 미니 게르 만들기, 몽골 전통의상 체험, 몽골 샤가이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4일에는 몽골 문화부 담당관 초청 강연 및 몽골예술팀 소욤브의 몽골 전통 공연, 8일에는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몽골 음식 만들기 체험 등 1주일간 전시, 게르텐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몽골문화주간을 통해 평택시와 몽골이 더욱 가까워지고 몽골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