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1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0기 안양천 환경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안양천 환경대학’은 안양천 유역 환경 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하천 생태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실천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올해 열 번째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생생한 현장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은 9기에 걸쳐 210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30명이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힐링공간인 안양천을 잘 이해하고, 환경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