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장 조감도 |
[plussn.net] 지난 6월 13일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여주형 태양광 시범사업’이 지난 17일 제42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에 앞서 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총사업비 2,023백만원 중 도비 426백만원과 조합원 출자금 255백만원을 제외한 1,342백만원을 시비로 편성했다.
사업 대상지는 예정대로 당산1리 저온저장고, 여주추모공원 주차장, 그리고 게이트볼장 8개소이다.
시공사는 ㈜케이티이며, 공유재산에 설치되는 발전설비는 여주에너지협동조합에서 20년간 운영 후 여주시에 기부채납된다.
시 관계자는 11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곧바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또한 게이트볼장의 경우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붕에 설치하므로 실내 게이트볼 경기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으나 공정에 따라 중장비이 투입되고 작업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대상 게이트볼장은 가남읍 게이트볼장, 점동면 게이트볼장, 흥천면 게이트볼장, 금사면 게이트볼장, 대신면 게이트볼장, 강천면 게이트볼장, 삼교동 게이트볼장, 월송동 게이트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