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의왕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관내 거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당초 1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계약체결 시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2021년 1월 1일 이후 계약분부터 기준금액을 2억원 이하로 상향조정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중개보수 신청자는 매매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작성 후 시청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더 많은 저소득 시민들이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의왕시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포일동에 위치한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의 무료개방을 시범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08시부터 20시까지는 상주직원, 관계업체, 포일스포츠센터 이용자 등 관계자에 한해 운영되며 이후 시간은 주차장 전면 개방으로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차 가능차량은 지하주차장 높이를 고려해 승용차, 승합차, 1톤 화물차로 제한하고 개방 범위는 지하 1층과 지상층이며 향후 운영상황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 시에서는 주차시스템과 주차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시운전을 통해 시설물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추후 주차장 유료운영에 반영해 유료 운영시간 및 운영범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원호 회계과장은“포일어울림센터 인근 주민들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부설주차장의 적절한 이용방식에 대해 분석 중에 있다”며“포일어울림센터 이용객과 주변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주차장 운영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 과천시민의 뜻에 따라 반대하고 있으며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대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시에서 검토한 대안으로 과천과천지구, 자족용지 및 유보용지 일부 주택용지 변경과 주거용지 용적률 상향으로 2천여 세대 확보 교통 여건 양호한 지역에 2천여 세대 추가 대안 검토 중 중앙동 4, 5번지 디지털 의료 및 바이오 복합시설 조성 중앙동 6번지는 시민광장으로 조성하겠다는 안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청사 유휴지인 중앙동 4, 5번지에 디지털 의료 및 바이오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과천과천지구에 줄어드는 자족기능을 청사 유휴지를 통해 확보하는 안으로 과천시 전체 자족기능 총량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종합병원 유치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종합병원과 결합한 의료연구단지는 청사유휴지를 잘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늘 제시한 대안이 시민 여러분들이 원하는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을 막으면서 정부의 공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과천시는 최근 시민의 안전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시는 1과 11팀을 신설하고 4팀을 폐지, 5팀을 현 상황에 맞게 업무를 조정해 최종 3국 1담당관 19과 1의회 1직속 3사업소 6동 119팀 체계로 조직을 개편하고 인원 34명을 충원했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동물권 보호를 위한 전담팀을 만든 것이다. 시는 코로나19 대응과 질병 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에 질병관리과를 신설하고 감염병관리팀, 감염병대응팀, 치매관리팀을 두었다. 보건소는 기존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에서 하던 일을 질병관리과 감염병관리팀과 감염병대응팀 두 개의 팀에서 담당하도록 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감염병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병관리팀은 감염병 발생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예방접종과 결핵·후천성면역결핌증 등의 감염병 환자 관리 업무를, 감염병대응팀은 신종감염병과 급성감염병 등을 관리하고 감염병 발생시 역학조사, 환자관리 등 감염병 재난 대응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관리팀은 치매상담 및 검진, 치료관리비…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0일‘자치분권 2.0시대’개막을 응원하는‘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활성화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시장은“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응원하며 시민이 행복하고 삶이 윤택해지는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의왕시가 앞장서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시대의 각오를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의왕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시민을 위한 각종 민생안건을 처리한 뒤 올해 첫 회기인 제273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는‘의왕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건축물관리 조례안’등 4건의 조례 제·개정안과‘의왕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지난 19일 늦은 시간까지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하고 전 위원의 의견을 종합한 경과보고서를 본회의에 제출해 의결했다. 윤미경 의장은“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과 전문성을 철저히 검증해 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시와 도시공사는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회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송광의 시의원, 도시계획 및 교통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공업지역 현황분석 및 기본구상,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및 사업타당성 조사, 향후 추진일정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고천동, 오전동 공업지역은 오늘날까지 관내 일자리창출, 산업 경쟁력 확보 등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해왔으나, 다양한 업종들이 입주된 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면서 노후화에 따른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 및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주변 개발사업에 맞는 입지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미래형 산업구조의 리모델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용역은 의왕시가 첨단산업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용역이 될 것”이라며“향후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심한수 계원예술대학교 연구산학협력처장, 의왕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계원예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새로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창업기업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위기 속에서도 창업기업의 생존과 창업성공을 위해 양 기관이 노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의왕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계원예술대학교와 함께 센터를 운영하면서 센터운영평가 결과 2016~2017년 S등급, 2018~2019년 A등급을 받았고 2017~2020년에는 거점센터로 지정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센터부문에서 전국 50개 센터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창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는 그동안 특화된 디자인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디자인터칭데이, 가족회사협력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1인창조기업에 디자인 접목을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센터 개소 이후 누적매출 192억원, 고용창출 95명, 투자유치 41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과천시는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과천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동아리에 활동비를 지급해 청년들이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활동적인 청년문화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청년동아리’ 지원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활동분야에 대해서는 문화예술, 토론, 글로벌, 창업, 지역문제 해결 등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단 단순 친목, 정치, 영리, 종교 목적 등의 동아리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동아리’에 지원을 받고 싶은 모임은 2월 5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원조건,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동아리 중 서면심사를 거쳐 지원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온라인 활동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동아리에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청년동아리’ 활동 과정에서 나오는 의견들은 행정에 적극 반영해 효용성…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천연기념물 327호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원앙 10여 개체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학예사에 따르면 원앙은 대표적인 수면성 오리류로 먹이감이 풍부하고 청정한 산간계곡의 나무구멍이나 활엽수림이 발달한 바위 틈에 둥지를 트는 화려한 겨울철새로서 금년 왕송호수를 찾은 원앙무리는 기존텃새화된 개체를 포함해 러시아, 일본 극동지역 등에서 겨울을 나기위해 왕송호수로 남하 이동한 군집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오복환 사장은“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수고하고 계신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호수를 찾은 귀한 철새들이 희망의 상징으로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의왕도시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 가겠다”고 전했다.